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BO] [단독] 법원,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인정… 교육청 '조치 없음' 처분 뒤집어
3,523 35
2024.12.20 08:39
3,523 35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벌어진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학교폭력이 충분히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손인희 판사는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세 명에게 내린 '조치 없음' 처분이 위법하다고 최근 판결했다. 가해학생들 행위에 문제가 없다는 교육지원청 처분을 뒤집고 피해학생 손을 들어준 것이다.


A(18)군은 지난해 5월 같은 학교 동급생 야구부원 3명에게 구타와 반인륜적 발언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판결문 등에 따르면 가해학생 B군은 A군을 향해 "에미 없는 XXX야"라고 폭언했고, C군은 A군 부모 직업을 물으며 "노래방 도우미냐"라고 모욕했다. D군은 A군의 허리를 때리기도 했다. B군은 유명 프로야구단 단장의 아들이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21909370000913



연관기사

• "죽으면 어떡해" "하면 하는 거지 XX"... 1년간 지속된 야구 명문고 '학폭'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811540005115)

•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반년 전 감독에 알렸지만... 더 큰 폭력 돌아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913580000522)

• 교육당국, 고교 '야구부 학폭' 감독 조사 착수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52310280000201)

• '학폭 묵인' 의혹 야구부 감독, '중징계 취소' 소송서 패소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2615380005106)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0 12.17 63,1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4,4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6,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57,6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0,8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53,2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9,7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123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공조본 ‘김용현 대면조사 요청’ 거부 20 16:55 638
324122 기사/뉴스 [단독] 계엄사, 비상계엄 당시 외교부에 인력 파견 요청…민주 "2차 계엄 의심" 13 16:53 786
324121 기사/뉴스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2억5천만원을 배상하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17 16:52 958
324120 기사/뉴스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2심도 징역 2년 6개월 3 16:50 402
324119 기사/뉴스 뮤지컬 ‘시라노’ 주인공 최재림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중단 15 16:47 1,082
324118 기사/뉴스 축구선수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쾌척 4 16:45 246
324117 기사/뉴스 시리아 침공 간보고 있는 터키 27 16:45 1,645
324116 기사/뉴스 TXT 수빈 “잘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관심 있던 분야에는 더 애정 생겨”···‘최애의 최애’ 성공적 마무리 11 16:37 729
324115 기사/뉴스 혜리, 아이들 미연과 수영복 투샷‥日 온천 우정 여행 5 16:36 2,085
324114 기사/뉴스 김무열, 김수현 파는 짝퉁 단속한다…검사 변신 ‘넉오프’ 19 16:31 1,252
324113 기사/뉴스 배우 남지현, 데뷔 20년 만에 직업 전향하나…대기업 H 건설사 입사 81 16:24 20,359
324112 기사/뉴스 오뚜기, 가루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비(非)밀스프' 2종 출시 21 16:20 1,504
324111 기사/뉴스 "계란 30~40판 주문해 '계란 보살'인줄"…정보사령관 '그 집' 가보니 42 16:17 3,976
324110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 원 13 16:17 2,198
324109 기사/뉴스 [단독]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 판사 있었다"..조지호 경찰청장, 특수단 3차 조사에서 진술 25 16:15 1,353
324108 기사/뉴스 "남의 새끼 죽여놓고 장난하냐"‥판사도 호통 "반성 맞아요?" 17 15:58 3,032
324107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참고인 조사 1 15:56 960
324106 기사/뉴스 박명수 "2~3년 못 봐" 조이 향한 그리움..서로 사진도 찍어줬는데 ('라디오쇼') 3 15:44 1,458
324105 기사/뉴스 가속기실 CCTV 끄고 몰래 쉬다 방사선 피폭…국립암센터 과태료 700만원 32 15:43 3,422
324104 기사/뉴스 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서울 우수한옥’에 올해는 일제시대의 ‘적산가옥’이 뽑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56 15:40 1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