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美 진출…윤여정 합류 ‘성난 사람들2’ 출연 [할리우드비하인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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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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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송강호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12월 19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기생충' 스타 송강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2'(Beef 시즌2)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송강호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작, 찰스 멜튼, 케일리 스페니, 윤여정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시즌2는 한 젊은 커플이 상사와 그의 아내 싸움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앞서 윤여정은 한국의 억만장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세부 사항은 비밀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송강호가 첫 미국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난해 공개된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과 제작, 각본을 맡았으며 스티븐 연, 애슐리 박, 조셉 리, 저스틴 민 등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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