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프랑스에서 난리났던 아내 약 먹여 수십명에 성폭행 사주한 전 남편 ‘징역 20년’
7,469 27
2024.12.20 01:09
7,469 27

기사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2737?sid=104


남편이 10년 동안 부인에게 약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낯선 남성들에게 자신의 부인을 성폭행한 사건의 범인인 남편에게 프랑스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직접 강간을 하는 등 이 사건에 연루된 남성 50명도 전원 유죄를 선고받았다.

로이터통신은 19일 5명의 판사로 구성된 프랑스 아비뇽 법원 재판부가 지젤 펠리코(72)에게 10년 가량 약을 먹이고 의식을 잃게 한 뒤 다른 남성들에게 강간하게 하고 그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한 그의 남편 도미니크 펠리코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도미니코 펠리코는 성인인 딸과 두 며느리가 목욕하거나 자는 모습도 촬영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가 인정됐다. 지젤 펠리코를 강간하는 등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남성 46명은 강간 혐의, 2명은 강간 미수 혐의, 또다른 2명은 성폭력 혐의에 대해 각각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의 유죄 판결 이후 법정 밖에서는 사람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지젤, 당신의 용기에 감사한다’라는 피켓을 든 지지자들이 그를 응원했다.

전직 물류 관리자이자 7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인 지젤 펠리코는 남편의 범행을 범행 10년 만인 2020년 9월에야 알았다. 당시 도미니크 펠리코가 공공장소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그의 노트북과 핸드폰에서 지젤 펠리코가 의식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당하는 영상과 딸과 며느리의 영상이 발견되면서 그의 범행은 발각됐다. 지젤은 사건 직후 도미니크와 이혼한 뒤 개명했다. 동시에 개명 전 이름인 지젤 펠리코를 언론에 공개해달라고 했다.

법정에서 지젤 펠리코는 “성범죄는 늦은 밤 주차장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가족, 친구 사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재판 이후 그는 “재판이 시작됐을 때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대한 토론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랐다. 나는 그 결정을 결코 후회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 여성과 남성 모두가 상호 존중과 이해 속에서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79 05.18 18,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6,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101 이슈 라인업 다 공개된 한 음악 시상식.jpg 16:05 13
3072100 이슈 스타벅스 카드 충전금 하루라도 빨리 환불받아야 하는 이유 16:05 101
3072099 기사/뉴스 불매운동 확산 중인데…‘5·18 마케팅 논란’ 스타벅스 가보니 16:04 123
3072098 정보 있지 ITZY 'MOTTO' 멜론 일간 진입 순위.jpg 16:04 60
3072097 이슈 최근에 머리 자른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해외 행사 출국길.jpg 16:04 59
3072096 정보 하계역에 있다는 식당 수육백반 16:04 158
3072095 정치 6·3 선거 투표용지 인쇄 시작…“최대 8장, 헷갈리지 마세요” 16:04 37
3072094 기사/뉴스 “지창욱 요새 어려워?” 430만 조회수 터진 SKT ‘병맛’ 광고 2 16:03 98
3072093 이슈 손님한테 기싸움 시전하는 피자집 2 16:02 638
3072092 기사/뉴스 국표원,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대국민 투표…"일상 속 불편 해소" 15:59 173
3072091 이슈 오늘 이광수 유재석 얼빡 찍으면서 즐거운 변우석 14 15:59 1,001
3072090 유머 [BL] 한국대학교 급은 아니지만 단골이 많은듯한 식당 14 15:58 1,233
3072089 유머 짠한형 나가서 소맥 한잔에 취해버린 최유정 2 15:58 454
3072088 이슈 팬들이 응원법 어려워하자 안무 타이밍 바꾼 1타 강사 해원 3 15:58 260
3072087 정치 서울 정원오 40%·오세훈 37%, 대구 김부겸 40%·추경호 38% 초접전 9 15:57 296
3072086 정치 ‘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사직…공천 컷오프 5 15:55 433
3072085 기사/뉴스 강동원, 소신 발언 했다…"공약으로 무대 설 생각 없어, 가수에게 예의 아냐" ('와일드씽')[인터뷰 ②] 110 15:53 6,203
3072084 이슈 길냥이 저녁 점호 35 15:53 1,826
3072083 이슈 나홍진 "호프 제작비 700억, 손익 2천만 절대 아니다" 4 15:53 767
3072082 기사/뉴스 전월세난, 성실한 '흙수저'가 최대 피해자, 역차별 받는 한국판 '헨리' 는 억울하다 2 15:52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