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합참 회의실 '김용현 육성' 녹음 파일 확보
2,826 3
2024.12.19 20:17
2,826 3

https://www.youtube.com/watch?v=0qicgCsmV3g

 

 

 

 


<앵커>

 

 

오늘(19일)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불법 수사란 이유로, 검찰에서 진술을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이 당시 어떤 지시를 내렸는지 밝히는 게 내란 수사의 핵심인데,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날 김용현 전 장관이 합참 회의실에서 발언한 내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을 검찰이 확보한 걸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원종진 기자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최근 군에 대한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계엄 당일 김용현 전 장관의 지시사항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녹음 파일엔 비상계엄 선포 뒤 김 전 장관이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을 당시, 회의실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담겨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를 통제하라거나 의원 체포 지시를 받았다는 군 장성들의 진술이 나오고 있지만, 김 전 장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불법 수사를 이유로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이 계엄 당일 통화 녹취가 불가능한 '비화폰'을 사용한 걸로 드러나면서 일각에선 수사 차질 전망도 제기돼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김 전 장관에게 직접 지시를 받은 군 관련자들의 진술과 확보한 녹음 파일 등 물적 증거를 통해 내란 혐의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단 입장입니다.

 

때문에 검찰이 확보한 녹취에, 내란죄에 규정된 '국헌문란', 즉 '강압에 의해 헌법기관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한다'에 해당할 수 있는 김 전 장관 육성이 담겼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검찰이 조사에서 다른 사람 진술이나 추측 외에 물증을 제시한 적이 없다며, 접견권을 침해당하고 있어 녹음 파일에 대한 김 전 장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불법성이 전혀 없었단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 속, 검찰은 확보한 증거들을 바탕으로 내란 혐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이소영)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687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90 04.02 55,8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0,3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14,5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1,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38,7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86,4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5,0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9 20.05.17 6,252,0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8,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6,0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158 이슈 밥 한 그릇에 연어 한 조각 올라가 있는 일본의 도시락 7 21:33 626
2678157 유머 중드 남주가 열 나는 여주의 체온을 낮춰주는 방법...jpg 17 21:31 1,027
2678156 이슈 개헌논의에 관한 한 서울법대 교수의 의견 4 21:31 714
2678155 이슈 청나라 최전성기.jpg 5 21:30 702
2678154 이슈 서수진 인스타그램 업로드 5 21:28 1,365
2678153 이슈 넷플릭스 국내순위 업뎃 (악연 1위) 29 21:27 1,250
2678152 정보 시구,시타 하러 가서 야구 직관 뽕 제대로 뽑고 온 신인 여돌 2 21:27 587
2678151 유머 [KBO] 역대 KBO 최악의 팀타율 No.1 찍은 올해 한화(feat. 1할6푼9리) 17 21:26 716
2678150 이슈 혜리 혤스클럽 다음 게스트 - 소녀시대 서현 8 21:25 603
2678149 정보 개통 1년된 GTX-A 18 21:24 1,199
2678148 유머 자꾸 자기머리를 때리는 후이 대나무가 거슬렸던 아이바오❤️🐼 35 21:22 1,448
2678147 이슈 태연이 부른 드라마 OST 14 21:22 412
2678146 기사/뉴스 당진서 승용차 트렁크에 대형견 목 매달고 질주…“미동 않고 질질 끌려가” 15 21:22 815
2678145 유머 NCT127 정우 해찬의 도영-새봄의 노래 챌린지 ㅋㅋㅋㅋㅋㅋㅋ 3 21:21 216
2678144 이슈 어린시절 느꼈던 그 감각을 표현한 AI 그림 13 21:21 1,964
2678143 이슈 이번에 보아 술 라방 여론 안 좋은 이유.jpg 54 21:20 6,174
2678142 정보 로봇이랑 해수욕장 놀러왔다가 고장나버렸어요.jpg 12 21:20 1,284
2678141 이슈 비밀의 여자 최윤영.jpg 3 21:19 1,237
2678140 이슈 박지원 페이스북 108 21:18 9,352
2678139 이슈 핫게간 무례한 친구 대첩법 그 다음, 무례한 평가 대처법 8 21:1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