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尹 대통령 제정신 아니다, 끌어내려 주세요"…답답한 초등생, 산타에게 편지
2,443 46
2024.12.19 17:43
2,443 46
uYoDEH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비상계엄 이후 둘째 딸이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 씨는 "아내가 책상 정리하다가 구석에 숨겨놓은 걸 찾았다며 보여줬다. 아직 산타를 믿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이라며 딸이 공책을 뜯어 산타에게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산타할아버지 제발 부탁이에요. 저 크리스마스까지 살 수 있을까요? 우리 대통령 제정신이 아니에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면서 "제발 윤석열을 대통령에서 끌어내리게 해주세요. 진심입니다. 사람들 난리 났어요"라고 소망했다. 편지 하단에는 '물러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다.

누리꾼들은 "저 아이는 진심으로 걱정과 공포를 느낀 것 같다", "크게 될 아이네", "애가 똘똘하다", "아직 우리나라 미래에 희망이 있다", "아이가 많이 무서웠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부모가 정치 얘기 엄청나게 하나 보다", "애한테 좋은 거 가르친다. 적당히 얘기해야지. 10살짜리한테 공포심 심어주는 거냐", "초등학생이 뭘 알겠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주변 어른들이 아이 앞에서 맨날 극단적인 정치 얘기하나 보다"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https://naver.me/5S9efh2F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92 12.17 51,3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5,0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8,5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3,6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4,7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9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2955 이슈 '뭐요' 쓰고 고소협박 받은거 같은 엄은향 1 19:53 449
1442954 이슈 2024 SBS <연기대상> 후보 영상 2 19:50 232
1442953 이슈 답변마십쇼 좌팝니다 8 19:49 905
1442952 이슈 윤석열이 편하게 하고싶은 말 다하라고 해서 진짜 다했던 이재명 46 19:49 1,923
1442951 이슈 계엄 당일 사실 너무 무서워서 발이 떨어지지 않았던 의원들 22 19:48 1,681
1442950 이슈 [당분간 공효진] 공효진이 밤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19:47 286
1442949 이슈 지적장애 가지고 있는 후배의 전재산 뜯은 유명 탁구선수 13 19:47 1,718
1442948 이슈 당사에 모여 있었다며(혐주의) 25 19:46 1,509
1442947 이슈 영국 왕에게 작위를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최신 근황 2 19:46 879
1442946 이슈 윤마치 MRCH – 휴먼 매커니즘 (Human Mechanism) #몽베스트라이브 19:44 45
1442945 이슈 오늘 전역한 강승윤 인스타그램 업뎃 5 19:44 676
1442944 이슈 2024년 서울에 상륙한 글로벌 카페들 ☕️ 10 19:41 1,314
1442943 이슈 박주민이 윤석열 죄목 알려줌 181 19:40 11,283
1442942 이슈 민주당 의원들 중 운동권 출신 의원들은 특히 두려웠대. 가족들을 안전한곳으로 보내고 자기들은 국회로 가는데 과거에 고문당했던게 계속 떠올라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데도 해제는 자기들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간거라고 함 계엄 해제되고 나서도 민주당 의원들 트라우마로 남은 느낌이더라. 48 19:38 1,880
1442941 이슈 꾸준히 올라왔던 더쿠 스퀘어 고종 디저트+암군 글 127 19:37 7,055
1442940 이슈 ““15년만 처음” ‘키스더라디오’ 역대급 방송사고…DJ 아이엠 의연한 대처 [종합] 1 19:35 2,072
1442939 이슈 [만날사람인나] 우리 말 좀 그만하자! | 아이유 EP.4-1 2 19:32 421
1442938 이슈 계엄 당일 국회로 와달라는 이재명 라방보고 달려나갈 결심한 분들이 대다수였음 88 19:29 8,146
1442937 이슈 조선말기에 양반 돈받고 팔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10 19:24 3,046
1442936 이슈 @후지티비가 공격하는 것을 보니 한국에 이득되는 대통령감인 것 같습니다(일본거주자의 개인적 의견) 163 19:23 8,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