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BTS 군백기 모름' 소처럼 일한 세븐틴이 꽉 채운 곳간
2,271 10
2024.12.19 16:13
2,271 10

ovhWbk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모회사 하이브(352820)의 든든한 믿을 구석이 됐다. 하이브가 세븐틴 덕분에 방탄소년단(BTS)의 군백기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중략)


이들의 전천후 활약으로 인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하이브도 웃음을 지었다. 특히 하이브 입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로 인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올 3분기까지 빅히트뮤직 매출액은 멤버 전원이 입대하기 전인 전년 동기 대비 40.1% 감소했다. 하지만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면서,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잇는 대형 IP를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연수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지난 2010년 플레디스를 설립한 후 약 오랫동안 대표이사 자리를 지킨 한성수 전 대표가 물러나고 부대표였던 김연수 대표가 새롭게 회사를 꾸려나가게 된 것. 김 대표는 2012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세븐틴을 데뷔시키고 일본 진출을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지난해 앤팀이 소속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대표로 선임되기도 한 그는 이번 임명으로 양사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김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맡은 시점부터 세븐틴 군백기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멤버 정한은 올 9월부터 군 복무에 돌입한 상태. 십자인대 파열로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에스쿱스와 외국인 멤버들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 국적 멤버들은 내년부터 차례대로 입대할 예정이다.


결국 김 대표의 핵심 임무는 세븐틴의 군백기 동안 회사를 어떻게 이끌어가는지다. 우선은 세븐틴 유닛 활동으로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올해 1월 데뷔해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차트 월간차트 2위(3월)까지 오른 보이그룹 투어스를 회사의 대형 IP로 성장시키는 것도 관건. 김 대표의 리더십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이어진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1218150215120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76 04.16 26,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0,5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1,6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7,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4,5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2,7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9,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6,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1,0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9,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938 이슈 방탄소년단 진 RUNSEOKJIN_EP.TOUR 개최 안내 00:01 58
268993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쿠라키 마이 'Stand Up' 00:01 4
2689936 유머 민화 속 디즈니 공주(ai) 00:00 38
2689935 정보 네이버페이 1원 5 00:00 192
2689934 유머 @: 뭔개소리야 누나들이 너네 노후를 책임지겠지 00:00 285
2689933 이슈 <애프터썬>은 이미 햇볕에 탄 피부에 바르는 크림이다. 00:00 291
2689932 유머 디렉팅에 소질있는거같은 가수.jpg 04.17 705
2689931 유머 카리나는 윙크를 못한다.shorts 2 04.17 247
2689930 이슈 르세라핌 사쿠라가 오타쿠 심정으로 가사 좋다고 칭찬한 일본 여돌 노래.twt 04.17 598
2689929 유머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 팬들이 주장 야잔 사진 보고 충격 받는 이유 7 04.17 1,332
2689928 유머 아니이거 존나웃긴게 예성 전날밤에설레서 잠이안왓대 ㅜㅜ 하 26 04.17 2,592
2689927 이슈 K팬싸템 맛 제대로본 여돌 4 04.17 1,597
2689926 이슈 근 40년 가까이 국가가 인신매매에 가담한 역사가 이제야 끝나는구나 8 04.17 1,889
2689925 이슈 [KBO] 오늘자 실점을 막는 노시환상적인 슈퍼캐치 5 04.17 381
2689924 이슈 당신은 그냥 운이 없는 겁니다 1 04.17 707
2689923 이슈 태연, 일본 콘서트 못 연다 "장비 미도착, 공연 어려워 죄송" (전문)[공식] 29 04.17 2,377
2689922 유머 시속 100으로 폭주하는 마을버스 3 04.17 986
2689921 유머 장난꾸러기 표정이 기본인 진돗개 호구 6 04.17 862
2689920 유머 아시아 각국 언어들 인토네이션 묘사 26 04.17 1,897
2689919 이슈 켄달 제너 프라다 2025 신상백 캠페인 29 04.1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