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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트리플스타 로비 의혹에…‘베누’ 오너 셰프 “실력 있어서 정규직 제안”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8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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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으로 잘했기 때문에 정규직을 제안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전처의 로비를 통해 미국에서 미슐랭3스타 레스토랑에 취업하고 이력을 쌓았다는 주장에 대해 그가 일했던 베누의 오너 셰프가 이같이 답했다.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빼어난 요리 실력에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미슐랭 3스타를 받은 베누 출신 셰프답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직후 그와 이혼한 아내 등이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은 사실 관계 및 잘잘못을 따지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전처가 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해서 트리플스타가 베누 등에서 일하게 됐다는 의혹은 셰프로서 그의 필모그래피에 큰 오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문화일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베누의 오너 셰프인 코리 리(Corey Lee)에게 지난 11월부터 수차례 이메일로 몇 가지 사실 확인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문화일보는 총 5가지 질문을 던졌다. ▲트리플 스타가 이혼한 아내의 지인을 통해 베누와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고, 그 결과 베누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여부 ▲트리플스타가 베누에서 3개월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누구의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 ▲강승원 셰프는 어떻게 정규직이 돼서 오랫동안 베누에서 일했나 ▲베누에서 일할 때 트리플스타는 어떤 사람이었나 ▲코리 셰프가 판단한 강승원 셰프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가 등이다.


코리 셰프는 1, 2번 질문에 대해서는 ‘노’(No)라고 짧게 답했다. 트리플스타가 베누에서 일하게 된 과정에서 외부의 입김이 작용한 적이 없다고 밝힌 셈이다. ‘면접을 보게 해달라’는 요청 자체가 있었는지 여부까지 자세히 답하지는 않았지만, 트리플스타가 베누에서 일을 시작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외력은 작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낸 것이다.


또한 트리플스타가 베누에서 정규직으로 장기간 일한 것에 대해서는 "인턴으로 잘했기 때문에 정규직을 제안했다"(we offered him a full time position because he did well as an intern)고 답했다. 아울러 베누 시절 트리플스타에 대해 "프로페셔널하고 집중력이 뛰어났다"(Professional and focused)라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그의 실력을 묻는 질문에는 "10년 전 우리 회사에서 일했던 셰프의 현재 실력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Can not comment on the current skill level of a chef who worked for us 10 years ago)는 답변이 돌아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1/000267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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