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 국대 선수, 해당 협회 '주의' 처분...선수 진술만 의존
5,941 36
2024.12.16 16:42
5,941 36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줬다는 의혹을 받은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A선수가 소속 협회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협회는 본지 취재 당시 "현재 조사 중"이라고 일축, 하지만 추가 취재결과 이미 협회 조사를 마친 후 결과는 '주의' 처분 결정이 내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 동계스포츠 협회 담당자는 "A 선수는 지난 11월 1일 협회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명확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대부분 A 선수의 진술에 의존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경고 이상의 징계를 내리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는 "우리는 수사 기관이 아니다. 면담 역시 협회 쪽에 진정서가 들어와 진행하게 된 것이다. 당시에는 누가 피해자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며 "최종 판단은 문체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에서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계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 제10조에 따르면 성희롱, 성폭력 등의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을 경우 국가대표 자격이 정지되지만, 협회 자체 징계가 '주의'에 그치며 수위가 낮아졌다.


이어 해당 협회가 피해 당사자나 A선수 친구들에 대한 진술을 듣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담당 조사관이랑 (피해자 진술을 듣지 않은 것에 대해서) 내용 공유하여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drvgLU
MHN스포츠가 입수한 A선수와 B씨의 대화 내용 일부.


다만 해당 사건이 처음 보도된 지난 11월 14일 협회는 본지에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지만 이미 11월 1일에 A 선수에게 '주의' 처분을 내린 상태였던 것.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당시(본지 첫 취재 당일) 우리가 잘못 체크했었다. 직원들이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XrMPRe

보도에 따르면, 친구들이 영상 속 인물이 B씨인지 묻자 A 선수는 처음에는 부인했으나, 이후 사실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wBtQX

MHN스포츠가 입수한 A선수와 B씨의 대화 내용 일부.



A 선수는 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 속 인물이 여자친구 B씨가 아니라 같은 국가대표 C 선수라고 했지만 이마저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A 선수는 B씨에게 사과문을 작성하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사과문에서 그는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중 자신의 성관계 영상을 보여줬다"며 "여자친구와 국가대표 C 선수 모두에게 잘못된 행동을 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oycWlI

MHN스포츠가 입수한 A선수 친구와 B씨의 대화 내용 일부.


A 선수 측은 사건의 사실관계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A 선수의 변호인은 "문제의 영상은 A 선수 본인의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성인물"이라며, "사과문 작성은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한 의도였을 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45/0000264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7,04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6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9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01 86
2958690 유머 허경환: 저 어떡할거에요오〜 나 어뜩할건데 나아아 16 06:50 1,931
2958689 이슈 승헌쓰 상상도 못한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5 06:47 1,197
2958688 기사/뉴스 (단독)쿠팡이츠 '1위' 비결?…조리시간 초과 땐 점주가 '음식값 부담' 23 06:15 1,803
295868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된_ "난 사랑에 빠졌죠" 06:14 230
2958686 이슈 지금 한창 상영, 방영 중인 각각 다른 작품 OST 두 곡 연달아 낸 여돌....(만약에 우리, Love Me) 06:04 516
2958685 이슈 방금 처음으로 음방 사녹한 롱샷 역조공품 3 06:01 715
2958684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8 05:02 890
2958683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3 04:44 5,069
295868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2 04:44 264
2958681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21 04:20 2,998
2958680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1 03:56 2,033
2958679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27 03:41 4,921
2958678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4,501
2958677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6 03:30 3,987
2958676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7 03:26 3,102
2958675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33 03:20 4,605
2958674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364 03:13 19,795
2958673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6 03:06 4,014
2958672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