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육본 장교 34명은 왜 4일 새벽 3시 '용산행' 버스에 탔나
5,427 17
2024.12.16 15:32
5,427 17

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 "기무사 계엄문건에 나온 계엄사 편성표와 90% 일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2차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일 "육군본부 소속 장성급·위관급 장교 34명이 용산행 버스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상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한 것으로 보아 계엄사령부 참모진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일 새벽 합동참모본부내 계엄상황실로 출발한 버스의 탑승자는 총 34명으로, 탑승자는 육군본부 핵심직책을 맡고 있는 장성급 장교 14명, 영관급 장교 20명이다.

탑승자들의 직책은 2017년 기무사령부가 만든 계엄사령부 편성표에 포함된 육군 본부 직책과 대부분 일치한다. 최상위 간부인 참모장을 맡는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맡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장이 모두 4일 새벽 버스에 탑승했다.

계엄사령부는 2실(비서실, 기획조정실) 8처(정보처, 작전처, 치안처, 법무처, 보도처, 동원처, 구호처, 행정처)로 구성되는데, 10명의 실장·처장 가운데 2명을 빼면 2017년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동일하다.

부 의원에 따르면 계엄사령부 비서실장·정보처장을 각각 맡는 육군 비서실장·정보차장만 탑승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부 의원은 "정보차장은 탑승자 명단에 없지만, 정보과장(대령)이 대체자로 탑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탑승자 가운데 계엄사령부 2부8처의 장 10명 중 9명이 포함됐고,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승찬 "계엄사령부 핵심참모진 조사 불가피"


현재 육군본부는 6부 9실로 이뤄져 있는데, 34명의 탑승자 가운데 5명의 소장은 육군본부의 6부 가운데 5개 부서의 장을 맡고 있는 기획관리참모부장, 인사참모부장, 군수참모부장, 정보작전참모부장 그리고 동원참모부장으로 육군본부의 최상위급 간부다. 나머지 9실 가운데 정책실, 정훈실, 법무실, 군사경찰실 등 4개 실 소속 인원도 탑승자 명단에서 확인된다.

육군본부 소속 부장들과 간부들이 4일 새벽 3시 버스에 탑승한 사실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부승찬 의원의 질의에 대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답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부 의원은 대통령이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직후인 새벽 1시 30분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을 찾아 2차 비상계엄을 논의한 이후 육군본부에서 계엄사령부 참모진을 태운 버스를 출발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부승찬 의원은 "계엄사령부 핵심참모진인 이들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았는지, 어떤 경위로 버스에 탑승했는지 등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5l7FHNWy

목록 스크랩 (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202 05.18 28,6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2,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4,8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8,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567 유머 거래처때문에 열받아서 사장딸인척함 1 19:28 159
3073566 기사/뉴스 [속보] 외교부 "한국 유조선, 호르무즈 통과…항행 지속" 2 19:28 103
3073565 유머 [효리수] 메보 효연의 다만세 애드리브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는 수영 2 19:26 273
3073564 이슈 우리가 스타벅스다 14 19:25 1,250
3073563 이슈 10년간의 주비스 모델활동이 끝났다는 노유민 19:25 752
3073562 이슈 성범죄자 거세를 시행할 예정인 영국 9 19:24 593
3073561 기사/뉴스 대낮 주택가 주차장서 10대 여학생 납치 시도 60대 긴급체포 6 19:24 464
3073560 이슈 이제 좀 내려가나 했더니 비오니까 귀신같이 순위 올라온 곡 19:23 624
3073559 이슈 리센느 미나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8 19:21 354
3073558 기사/뉴스 누가 반도체 강성노조 키웠나-삼성전자 인사•재무 경영진 향한 책임론 3 19:21 324
3073557 기사/뉴스 "우리 애기들! 오늘은 놀아"... '93세' 이길여 총장, 가천대 뒤흔든 축사 화제 15 19:19 1,261
3073556 이슈 옷 취향 확실한 고양이 2 19:19 434
3073555 이슈 성시경X있지(ITZY) 리아&채령 난 오늘 네가 킹받으면 좋겠어 챌린지 1 19:19 137
3073554 기사/뉴스 연상호가 연상호를 넘다, 진화형 좀비물 '군체' [SQ현장] 1 19:18 137
3073553 기사/뉴스 122분간 좀비에게 쫓긴 기분… 쉴 틈 없는 쾌감 ‘군체’[봤어영] 2 19:17 276
3073552 이슈 워너원 '다시, 봄바람' 멜론 핫백 30위 진입 26 19:16 758
3073551 이슈 강다니엘 인스스 업데이트 10 19:16 1,058
3073550 유머 친화력 개쩌는 냥이&댕댕이 11 19:13 925
3073549 기사/뉴스 김해에 내릴 여객기가 인천공항에…“활주로에 드론 출현해 통제” 5 19:12 1,089
3073548 이슈 같은 시간 비행기 탔다는 이유만으로 한국 팬 블리 먹인 하이브 코르티스 186 19:11 1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