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21년간 軍 헬기 조종하다 '난청' 진단…法 "국가유공자 해당"
666 0
2024.12.15 10:52
666 0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단독 윤성진 판사는 퇴역군인 A씨가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1990년 육군에 입대해 21년간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다 정년 퇴역했다. A씨는 군 복무 중이던 2010년 병원에서 '양측 감각신경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 A씨는 2022년 1월 재해부상군경으로 등록됐지만, 그해 12월 보훈심사위원회에 재해부상군경에서 공상군경으로 변경하는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다.

하지만 보훈심사위는 다음 해 A씨의 청력 손실이 국가 수호 등과 직접 관련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을 주된 원인으로 일어난 게 아니란 이유로 국가유공자 비해당 결정을 내렸다. 이에 불복한 A씨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청력 손실은 군 복무 중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으로 발병, 악화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재판부는 "이 사건의 상이(부상)는 A씨가 헬기를 조종하던 중 노출된 소음을 지배적인 원인으로 하여 발생한 소음성 난청이라고 보는 게 옳다"며 "헬기 조종은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경우이기 때문에 A씨는 공상군경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https://naver.me/5JpSik28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32 04.03 30,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2,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92,8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6,0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5,5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8,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27,9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41,0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2,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5,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7311 이슈 JK김동욱, 이동욱 저격 발언 논란 "같은 이름인 게 쪽팔리게 만들어" 1 22:47 159
2677310 유머 회귀물 주인공 22:46 377
2677309 이슈 엄청 거절한거다 / 거절한 적 없다 갈리는 대화라는데 26 22:46 763
2677308 이슈 피아트 차주의 눈물나는 벤츠 출고기 2 22:45 500
2677307 이슈 윤씨는 카메라 다 있는데도 하는 언행이 품격이라곤 ㅍ도 없었음 8 22:45 511
2677306 이슈 인스타 dm 캐스팅으로 하이브 입사했다는 투어스 영재 4 22:44 532
2677305 이슈 핫게 갔었던 직장내괴롭힘 의심(?) 이탈리아용병 선수 인터뷰 7 22:44 829
2677304 이슈 손자 생긴 에미넴 6 22:42 798
2677303 이슈 오늘자 미련줄줄인 <감자연구소> 엔딩 5 22:42 713
2677302 이슈 영국에서 너무 고통이 극심해서 결국 퇴출되었다는 교도소 수감자용 체벌 기구 18 22:42 2,138
2677301 이슈 ‘문형배-김형두-정형식 짤’로 이슈된 이 장면에서 윤측 변호사가 한 말.gif 34 22:42 1,754
2677300 이슈 AI를 남용하는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AI와 환경문제 3 22:41 498
2677299 유머 NCT 127 피셜 : NCT 127은 전부 꼰대다 12 22:39 732
2677298 이슈 '틀딱'이라는 말을 들은 어른의 반응.jpg 13 22:37 1,904
2677297 이슈 짱구 휠체어 바퀴 커버 출시 6 22:37 1,456
2677296 이슈 오늘 고양이 유기범을 잡고 후기... 27 22:35 3,192
2677295 이슈 인용에 누가 잔망루피래 10 22:35 1,226
2677294 이슈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 MC 신동엽X김준현X이찬원 특별무대 (완전 긴장한 신동엽 ㅋㅋㅋ) 3 22:35 317
2677293 이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돌아가세요 12 22:32 1,858
2677292 이슈 얘들아 우리 구남친을 브랜드에 비유해보자 39 22:32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