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영삼 업적 중 하나인 하나회 숙청 과정
4,568 22
2024.12.13 20:39
4,568 22

1993.02.25 김영삼 대통령 취임
xxdsh


1993.03.04 (취임 7일째)
jKWEi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대통령 연설.

(중략)

임무에 충실한 군인이 조국으로부터 받는 찬사는 그 어떤 훈장보다도 값진 것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길을 걸어온 대다수 군인에게 당연히 돌아가야 할 영예가 상처를 입었던 불행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 잘못된 것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실추된!!! 군!!!과 육군!!!의 명예를 바로잡고,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군의 명예와 영광을 되찾는 일에 앞장설 것을 여러분에게 다짐합니다.


→ 특히, 김영삼 대통령은 실추된, 군, 육군의 표현에서 강한 어조로 연설을 했는데 이 연설을 통해서 김영삼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생각해오던 하나회를 반드시 숙청시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은 물론,

하나회 숙청의 뜻을 에둘러서 분명하게 표현했다.

1993.03.08 (취임 11일째)

3월 6일 오후 늦게 김영삼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 권영해(육사 15기, 소장 전역)에게
"국방장관께서 정확히 1993년 3월 8일 오전 7시 30분까지 청와대에 들어오도록 하세요."라며 호출한다

GQlph
..왜?

~~김영삼 대통령 권영해 국방부장관 독대~~
김영삼 : 장군들은 정권이 바뀌면 사표를 내지 않느냐?

권영해 : 대통령이 새로 취임한다고 군인들이 사표를 내지는 않는다

김영삼 : 그럼 군 장성들을 언제 바꿀 수 있느냐

권영해 : 사표없어도 명령에 복종합니다.대통령이 통수권을 행사한다면 언제든 가능하다

김영삼 : 아. 그래요. 그럼 됐구만? 내가 육참총장과 기무사령관을 오늘 바꾸겠습니다.

권영해 : !!!(놀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함.)

김영삼 대통령 : 이제 군도 정리해야 하고 이참에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부터 새로 인사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 아시고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에게 지금 당장 예편 준비를 하라고 하세요.

새로운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은 오늘 바로 보임이 될 겁니다. 취임식도 준비하라고 하시구요.


해임-임명-통보-취임식-보임까지 걸린 시간이 3시간.

그리고 하나씩 척결시작.

qNfPc
펑펑펑


>> 비 하나회 출신인 김동진과 김도윤으로 육군참모총장과 기무사령관을 교체

>> 4월 1일 수방사와 특전사의 사령관까지 기습적으로 교체

>> 4월 한달동안 각군 사령관과 사단장급까지 교체


WThkL

이러한 수뇌부에 대한 1차 숙청 과정 이후 하나회 출신이 군 내 주요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에서, 하나회 회원이던 이충석(당시 소장)이 술자리에서 정부가 군을 막 대한다며 술잔을 던지며 소동을 벌이는 일이 벌어졌고, 이를 하나회 숙청에 대한 저항이라고 간주한 대통령과 주요 지도부에 의해 하나회 출신의 주요 장성들은 아예 조기전역까지 당하며 군을 완전히 떠나게 되었다........



* 하나회란?
대한민국 육군 내에 존재했던 불법 군내 사조직으로,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하여 육군사관학교 동기와 후배들이 비밀리에 결성하였다.

10.26 사건으로 정국이 혼란함을 틈 12.12 군사반란을 일으켜 전두환이 정권을 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출처 오유 여시 위키 등





원글 https://theqoo.net/800934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45 03.25 20,4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2,6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0,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6,4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168 기사/뉴스 주우재, 홍진경 '모델 본업' 모먼트에 깜짝…"그렇게 걸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니" (옥문아) 21:05 16
3028167 이슈 훅 치고 들어온 있지(ITZY) 유나 언니 플러팅에 쓰러지는 웬디 21:05 20
3028166 기사/뉴스 '옥문아' 박성웅 "'신세계' 후 예능 들어와, 선입견 때문에 거절" [TV나우] 21:03 56
3028165 정보 진료기록 검사결과등을 취합해서 패턴을 찾아내 건강문제를 해결해준 AI 21:03 241
3028164 정보 아침에 하는 전신 스트레칭.jpg 4 21:01 734
3028163 유머 마고 로비 옛날 버킷리스트에 "라이언 고슬링 만나기" 있었다는 거 듣고 눈물이차올라서 선글라스 끼고 손 바들바들 떠는 라고슬 왜캐 웃김..... 1 21:01 823
3028162 기사/뉴스 청와대, '이 대통령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설'에 "사실 무근" 3 21:00 394
3028161 유머 짝남이 눈에 거슬리기로 작정했나 싶은데 이게 맞음? 1 21:00 599
3028160 유머 정병 때문에 퇴사 한다니까 상사가 요즘 정병 없는 사람이 어딨냐 그럼 1 21:00 344
3028159 유머 붉은 사막 게임 내 최고의 살인 기계.jpg 4 20:59 509
3028158 이슈 이케부쿠로 포켓몬센터에서 점원이 흉기에 찔린 사건 발생 16 20:59 759
3028157 기사/뉴스 파키스탄 “우리 중재로 미·이란 간접 대화 중” 공식 확인 20:59 120
3028156 기사/뉴스 강남, 이토 준지에 그림 선물하며 母 전화번호 적는 '효자' 2 20:58 361
3028155 이슈 남궁민 앞에서 흑역사 생성한 나재민 7 20:58 969
3028154 기사/뉴스 ‘기장 살해’ 김동환 “휴브리스, 네메시스”…그리스어 쏟아내며 막말 2 20:58 330
3028153 기사/뉴스 1910년 9월 10일자 '안중근 의사 묘'에 관한 일본 오사카마이니치 신문 기사 원문 번역. 1 20:58 140
3028152 이슈 미국 복음주의개신교는 노예제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놀랍진 않다 1 20:57 183
3028151 유머 하리보에 이은 n행시 명작이 또 2 20:56 373
3028150 유머 뮤지컬 그냥 협찬받고 극 가격 내려라 코지마 안마의자 갑자기 나와도 아하 그렇구나 하고 있을게 3 20:55 557
3028149 기사/뉴스 美, 중동에 발묶인 사이… ‘손익계산’ 따지며 미소 짓는 中 2 20:54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