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미연 "만삭의 강수지, 병원·장례식 매일 와줘…평생 못잊어" 울컥
9,624 17
2024.12.13 07:58
9,624 17
AQDGyD

가수 원미연(59)이 35년 절친 강수지에게 고마운 일을 떠올리다 울컥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미연이 절친 강수지에게 고마웠던 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남궁옥분, 원미연은 함께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과 그 위 너럭바위를 둘러봤다. 바위에 기도하면 자녀의 출세 등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을 알게 된 원미연은 수험생 딸을 위해 바위에 소원을 빌었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박원숙은 "미연이가 그러는데 '혜은이 언니가 원숙언니한테 다소곳한 걸 보니까 너무 이상하다더라. 그런 모습 처음 본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원미연은 "예전에 (혜은이) 선배님은 항상 독방에 계시고, 저는 5명이 대기실을 같이 썼다. 독방에 가서 인사를 드리면 '어, 그래'라고 하고는 말씀이 없으셨다. 더 윗분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원숙 언니 앞에 있는 모습 보니까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혜은이와 과거 1977년 드라마 '왜 그러지'에서 고모와 조카로 호흡을 맞췄다고 했다.

이에 혜은이는 "드라마 할 때도 (박원숙을) 좋아했다. 우리 친척을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힘들 때마다 언니가 내게 힘을 실어줬다. '난 혼자구나'라고 느낄 때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나한테 힘을 준 사람이 언니"라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나는 언니가 무슨 말을 해도 복종이다. 뭐든 다 들어드릴 것"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원미연은 절친한 강수지를 떠올렸다. 그는 "저는 강수지와 (친분이) 오래됐다. 35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 아빠가 중환자실에 계실 때 제가 거기서 9일간 간병하며 먹고 잤다. 그때 수지가 만삭이었다. 임신 8개월 정도 됐는데, 매일 병원에 찾아왔다. 배가 남산만 한 데 하루는 만두, 호떡을 가지고 와서 '언니 밥 먹어, 아빠 괜찮으실 거야'라고 했다.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왔다"며 울컥했다.

이어 "보통 임신한 사람은 장례식을 잘 안 오지 않나. 3일 내내 매일 장례식에 왔다"며 "그게 평생 잊히지 않는다. 저도 동생이지만 강수지에게 의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사랑이 별 게 아니다. 대단한 게 사랑이 아니라 그런 게 사랑이다"라고 반응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127882

목록 스크랩 (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6 01.08 30,3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6,5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591 이슈 기린 나비넥타이 착용 논란 1 23:44 86
2957590 유머 오늘 방영한 드라마와 뉴스 속보 자막의 절묘한 타이밍...twt 1 23:44 149
2957589 유머 [먼작귀] 찍은 사진을 보다가 뭔가를 발견한 하치와레(일본연재분) 23:44 25
2957588 이슈 라이즈 성찬, 소희 <두바이 쫀득 쿠키•두바이 마카롱•두바이 찹쌀떡•생딸기 두바이 찹쌀떡•두바이 붕어빵•두바이 요거트 아이스크림•두바이 아사이볼> 본격 리뷰...jpg 23:43 133
2957587 이슈 진짜로 추워보이는 최유정 윤산하 엑소 첫눈 커버 영상 ㅋㅋㅋㅋ.jpgif 23:43 63
2957586 유머 올데프 애니의 파우치 취향 23:43 117
2957585 유머 OLED 와 IPS의 차이 한장요약 1 23:43 96
2957584 이슈 엄마가 육아하는 방법을 몰라서 사육사가 집에 데려가서 키운 북극곰 🐻‍❄️ 3 23:43 294
2957583 이슈 입장객수 누적 9억명을 돌파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jpg 1 23:42 156
2957582 유머 세븐틴 정기모임때 만나자마자 30분넘게 군대썰 풀었다는 호시우지 1 23:42 180
2957581 이슈 덕질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카리나를 덕질하고 있는듯한 양세찬과 하하 2 23:41 344
2957580 정보 영화「야당」공개 기념 일본 방문 무대 인사 - 강하늘, 유해진, 황병국 감독 23:40 69
2957579 이슈 아이돌 혼자 유사먹어버린 사태 발생 12 23:40 919
2957578 이슈 한국에서 하루에 80만개씩 팔린다는 우유...jpg 12 23:39 1,690
2957577 유머 섹스할때 남녀 도파민 분비 차이 16 23:39 1,590
2957576 이슈 [더시즌즈] 십센치 - 씨엔블루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 (pet ↔️ Love) 4 23:38 108
2957575 이슈 대관람차 서커스 1인칭 시점 ㄷㄷㄷㄷㄷㄷ 1 23:38 244
2957574 이슈 챗지피티가 말하는 인류의 미래 5 23:37 557
2957573 이슈 키키 새 앨범 컨포에서 포토제닉한 하음 11 23:35 633
2957572 이슈 스무살 때 왕게임으로 연상과 첫키스하고 사랑에 빠졌었다는 최다니엘ㅋㅋㅋㅋ 6 23:35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