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SBS 단독 [단독] "이재명한테 죽으나 한동훈한테 죽으나"
48,998 319
2024.12.12 20:03
48,998 319
oStzhe

<앵커>

이렇게 대통령이 정면 돌파를 결심한 배경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배신감도 상당 부분 작용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에게 이재명한테 죽으나 한동훈한테 죽으나 매한가지라고 말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내용은 김기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남동 공관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독대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지난주 토요일 오전 밝힐 예정이었다고 여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탄핵안 통과를 막아볼 테니 대국민 담화를 취소해 달라고 만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진 등의 심야 회동을 거친 윤 대통령은 탄핵안 부결을 약속받고 2선 후퇴를 선언하는 내용의 담화를 내놓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일) :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탄핵 가결이 불가피하다며 여당 의원들 설득에 나서자, 배신감을 느낀 걸로 전해졌습니다.

탄핵 찬반을 놓고 여권이 분열하는 모습을 보면서,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지 다퉈보겠다고 결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죽으나 한동훈 대표에게 죽으나 매한가지라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법리 다툼을 통한 정면 돌파 외에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방법이 없다고 윤 대통령은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모레 국회 탄핵안 표결에서 여당에서 20표 안팎의 이탈표가 나올 것으로 본다며, 탄핵 가결을 기정사실화하고 법적 대응에 나선 걸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김기태 기자 KKT@sbs.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14780?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96 03.16 40,3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3,5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5,8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713 기사/뉴스 흥분한 수용자 수갑 채운 교도소에 "장비남용 말라" 인권위 권고 15:15 14
3023712 이슈 주4일제 원하는 글, 공무원 점심시간 논란글 보면 생각나는 말 2 15:14 252
3023711 기사/뉴스 [공식] 이장우 측 “돈 이미 줬다”…‘미수금 논란’ 전면 반박 1 15:14 271
3023710 정치 [속보] 오세훈 "대통령 선택이 아닌 시민의 선택으로 반드시 승리" 12 15:12 378
3023709 이슈 호주 여자 아시안컵 경기 관람 후 경기장 청소하는 한국 교민분들 2 15:08 586
3023708 유머 임성한 밤티자막의 시초 5 15:08 1,015
3023707 정치 [속보] 오세훈 “선당후사 정신으로 국힘 서울시장 후보등록” 37 15:08 758
3023706 기사/뉴스 백악관 "美 이란 공격으로 다른 나라 큰 혜택" 36 15:06 856
3023705 이슈 아직까지 논란인 드라마 미생 결말 14 15:05 1,474
3023704 이슈 충격 낚시대 흔드는 고양이 실존영상 15:04 264
3023703 기사/뉴스 이 대통령 “BTS 광화문 공연, 안전대책 수립 총력…테러 대비도” 23 15:04 643
3023702 유머 모르는 일본인이 시비검 14 15:02 1,429
3023701 이슈 고려대 에타의 흔한 애니 오타쿠 5 15:00 949
3023700 유머 [KBO] 황당 좌익수 없이 야구를 함 근데 그걸 팀원들도 늦게 알아서 빵터짐.twt 43 15:00 2,393
3023699 기사/뉴스 "여보, 애 졸업했는데 집 한채 줄까요"…50·60 증여 늘어난 이유 26 14:56 1,944
3023698 이슈 알티타는 블랙핑크 지수와 서강준...twt 25 14:56 2,326
3023697 기사/뉴스 국내 1호 수소전기트램, 2029년 울산 달린다 5 14:56 334
3023696 이슈 생각이상으로 현대무용 유망주였던거 같은 올데프 타잔.txt 4 14:54 1,204
3023695 기사/뉴스 초등학교 옆 공원 날아든 총탄...6학년 여학생 부상 150 14:52 11,631
3023694 이슈 "혹시.. 새해 첫 키스 내가 해줘도 되나요?" 23 14:52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