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테이저건 분실한 경찰… 70대 폐지 수거 노인 추적 중
3,586 42
2024.12.12 18:28
3,586 42
경찰관이 출동 후 복귀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분실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곡선지구대 소속 A경사가 신고 출동 후 복귀하던 중 테이저건을 분실했다.


A씨는 앞서 오전 5시20분께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노인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호 조치를 마친 뒤 복귀하던 중 테이저건을 떨어뜨렸다.


 


분실된 테이저건은 ‘테이저7’으로, 2발 연속 발사가 가능한 최신 장비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신형 테이저건을 구형 총집에 장착했는데, 총집이 제대로 맞지 않아 틈이 생겼고 이로 인해 테이저건이 흔들리다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장비관리규칙 제163조에 따라 특별관리대상 장비는 각 경찰기관 내에 장비의 특성에 맞는 견고한 보관시설 또는 보관함을 설치해 보관해야 한다. A경사가 테이저건이 떨어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구대로 복귀한 것을 고려할 때,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급된 신형 총집의 수량이 제한돼 있어 일부 직원은 구형 총집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한 70대 노인이 테이저건을 습득한 것으로 보고 수색 중이다. 노인은 폐지 수거 활동 중 테이저건을 발견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해당 노인 동선을 역추적하는 동시에 주변 고물상 등을 탐문해 신속하게 테이저건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아직까지 해당 노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넓은 동선으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1212580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400 12.10 33,8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6,2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6,6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2,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3,0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5,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81,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6,2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6,1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0,3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5553 기사/뉴스 엔하이픈 정원,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에 입열었다 "어이없네" [종합] 20:57 78
2575552 정보 ‼️부산덬들아 내일(금요일) 오후 5시30분 2호선 수정역 국짐 박성훈 사무실 앞에서 집회있어‼️ 4 20:56 177
2575551 정보 일주일만에 관광객 120만명 급감···배민 주말 이용자도 40만명 줄어 4 20:56 647
2575550 유머 아이바오❤️🐼 엄마는 길막 안참는다해찌! 3 20:56 298
2575549 이슈 지난 주말 시위의 기록 6 20:55 659
2575548 이슈 일본 재외국민 윤석열 퇴진 요구 성명문 20:55 142
2575547 이슈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혹독한 '탄핵 정국' 청구서 1 20:55 74
2575546 유머 윤석열: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싸울 것 18 20:54 1,016
2575545 기사/뉴스 조국 의원직 상실로 잃은 탄핵 찬성 1표…선관위 “14일 표결 전 승계 마무리할 것” 44 20:54 1,554
2575544 유머 ???:계엄령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13 20:53 1,388
2575543 이슈 윤석열 담화 때문에 꽤 빡친 중국 96 20:50 7,594
2575542 이슈 @: 추구미가 ㅈㄴ 많은데 도달가능미조차 바닥에 있어서 망신살이 낄 수밖에 없는 팔자라는 게 최종 한동훈스러움 21 20:50 1,762
2575541 이슈 [단독] 계엄 해제 직후 "여인형, 체포 명단 폐기 지시" 8 20:50 1,001
2575540 기사/뉴스 경찰 무전 녹취로 재구성한 ‘서울의 밤’_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 아닌 ‘계엄군의 길잡이’였다 17 20:48 999
2575539 이슈 [MBC] 오늘 윤석열 담화문 중국 반응.jpg 17 20:48 2,416
2575538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 20:47 220
2575537 이슈 [속보] 문재인 "반헌법적 내란 사태 용서 안돼…前 정부 책임자로서 국민 고난겪게 해 미안" 71 20:45 2,206
2575536 이슈 이젠 동요라는 인식이 크게 박혀있는 민중가요 하나 23 20:45 4,223
2575535 이슈 서울시와 kt중계기에 잡힌 뜨거웠던 지난주 토요일 여의도의 밤 (w. 2030여성) 23 20:44 2,183
2575534 기사/뉴스 부산시의원 '尹 하야' 발언에, "국회 할 얘기를 여기서 왜 하노?" 22 20:43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