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테이저건 분실한 경찰… 70대 폐지 수거 노인 추적 중
3,675 42
2024.12.12 18:28
3,675 42
경찰관이 출동 후 복귀과정에서 테이저건을 분실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곡선지구대 소속 A경사가 신고 출동 후 복귀하던 중 테이저건을 분실했다.


A씨는 앞서 오전 5시20분께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노인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호 조치를 마친 뒤 복귀하던 중 테이저건을 떨어뜨렸다.


 


분실된 테이저건은 ‘테이저7’으로, 2발 연속 발사가 가능한 최신 장비로 파악됐다.


 


A씨는 당시 신형 테이저건을 구형 총집에 장착했는데, 총집이 제대로 맞지 않아 틈이 생겼고 이로 인해 테이저건이 흔들리다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장비관리규칙 제163조에 따라 특별관리대상 장비는 각 경찰기관 내에 장비의 특성에 맞는 견고한 보관시설 또는 보관함을 설치해 보관해야 한다. A경사가 테이저건이 떨어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구대로 복귀한 것을 고려할 때,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급된 신형 총집의 수량이 제한돼 있어 일부 직원은 구형 총집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한 70대 노인이 테이저건을 습득한 것으로 보고 수색 중이다. 노인은 폐지 수거 활동 중 테이저건을 발견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해당 노인 동선을 역추적하는 동시에 주변 고물상 등을 탐문해 신속하게 테이저건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아직까지 해당 노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넓은 동선으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1212580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59 12.10 34,0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7,1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78,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2,3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34,20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5,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81,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96,2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7,0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0,3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29 기사/뉴스 ‘나 혼자 산다’ 측 “이장우, 결혼으로 하차? 논의된 바 없다” 11 21:23 2,327
322428 기사/뉴스 [단독] '계엄 반대' 류혁 "박성재, 계엄령 우려 표현했다? 법무부 회의 때는 그런 말 없었다" 22 21:21 1,575
322427 기사/뉴스 박나래 “정말 복에 겨워 살았구나”…할아버지·할머니 생각에 울컥 (나혼산) 12 21:19 2,880
32242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83 21:14 13,771
322425 기사/뉴스 세계 곳곳에서 켜지는 촛불‥교민·유학생들 "윤석열 즉각 퇴진" 1 21:12 352
322424 기사/뉴스 계엄 이후 '취소 또 취소'‥사라진 '연말 특수'에 울상 4 21:09 817
322423 기사/뉴스 곽경택 감독 "동생 곽규택 투표 불참 실망…윤 대통령 탄핵 마땅" 246 21:03 15,344
322422 기사/뉴스 영국 가디언 "윤, 레임덕 아닌 데드덕‥한국 새 리더십 필요" 36 21:01 2,315
322421 기사/뉴스 빅데이터가 보여준 '분노의 밤'‥여의도를 메운 2030 여성들 12 20:58 1,871
322420 기사/뉴스 엔하이픈 정원,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에 입열었다 "어이없네" [종합] 12 20:57 3,432
322419 기사/뉴스 조국 의원직 상실로 잃은 탄핵 찬성 1표…선관위 “14일 표결 전 승계 마무리할 것” 235 20:54 22,556
322418 기사/뉴스 경찰 무전 녹취로 재구성한 ‘서울의 밤’_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 아닌 ‘계엄군의 길잡이’였다 20 20:48 1,874
322417 기사/뉴스 부산시의원 '尹 하야' 발언에, "국회 할 얘기를 여기서 왜 하노?" 27 20:43 3,198
322416 기사/뉴스 상인들 尹 지우기 "부산 깡통시장 떡볶이는 죄가 없습니다" | 모다뉴스🤲 12 20:42 2,527
322415 기사/뉴스 野 "요소수 중국 의존도 文 71%→尹 91%… 2년간 뭐했나" (작년기사) 60 20:40 2,095
322414 기사/뉴스 [mbc] 국회 앞 2030 여성들..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43 20:38 4,061
322413 기사/뉴스 "제정신 아냐‥뻔뻔 후안무치" 분노한 시민들 거리로 20:38 785
322412 기사/뉴스 "책임 없는 변명만"‥부·울·경 시민 분노 20:31 1,266
322411 기사/뉴스 "尹 탄핵 헌재 심리 종결, 4주도 가능하다…구속 가능성도" 전망 24 20:25 2,202
322410 기사/뉴스 일본프로축구, 유럽 거점으로 런던에 'J리그 유럽' 설립 2 20:23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