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동훈 “尹담화, 내란 자백 취지” 꺼내자 친윤계 “내려와라” 고성
2,168 4
2024.12.12 11:13
2,168 4
oNvIgM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제가 오늘 오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를 위해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는 말씀을 국민들께 드렸다. 그 이유는 윤 대통령이 당초 당과 국민에 얘기했던 것과 달리 조기 퇴진 등 거취에 관한 사안을 일임할 생각 전혀 없단 것을 며칠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방금 대통령이 녹화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대국민 담화를 했다”며 “저는 이런 담화가 이뤄진다는 사실 자체를 사전에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전혀 들은 바 없다”고 했다.

한 대표는 “그 내용은 지금 상황을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황을 합리화하고 사실상 내란을 자백하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말하자 장내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어 “저는 당론으로서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명구 의원은 “무엇을 자백했단 말이냐”고 소리쳤고, 한 대표는 “반말하지 마시고, 일어나서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못 일어날 것 같냐”, “이 자리가 무슨 자리냐”며 소리치는 친윤계 의원들을 향해 “경어를 써달라”며 “저는 윤 대통령의 제명 또는 출당하기 위한 긴급 윤리위 소집 지시했다”고 밝혔다.


친윤계 의원들은 “그냥 내려오라. 원내대표 선거하자”, “담화 보고 왔다”, “여기서 주관적인 입장을 얘기하면 안 된다”, “대표 사퇴하라” 등의 고성을 쏟아냈다.


자리에서 손을 들고 일어난 이철규 의원은 한 대표를 향해 “우리 당 의원들 누구도 비상계엄에 동조하거나 참여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사전에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다만 우리 의원들이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 혼란상태를 극복하는데 질서 있게 중지를 모아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따졌다.


이 의원은 이어 “우리 당 대표님께서 스스로 수사 결과도 발표되지 않고 또한 재판이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부적절한 행위 또한 일부의 실정법에 저촉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란죄라고 대표님께서 단정하시는 것은 서두른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표님은 개인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당 대표 자격으로 연단에 서서 말씀하시는 것”이라며 “당 대표 말씀은 우리 당의 이야기가 된다. 적어도 의원총회에서 의원들과 상의하고 발표하는 것이 민주적 절차에 맞는다”라고 했다.


이에 한 대표는 “의원님 말씀은 잘 알아듣겠다”고 말했지만, 친윤계 의원들은 “나가세요”라면서 고성과 야유를 보냈다. 한 대표는 “거기서 야유하듯이 말씀하지 말라”며 “지금 오전 상황을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15 05.18 28,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6,2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6,5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0,4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948 이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장르가 뭐냐면은 충사, 던전밥 이런… 뭐라하냐 생활밀착형 가상생물학?이야 02:47 112
3073947 유머 왕과 사는 남자 발리우드 ver. (feat. 개콘) 5 02:35 332
3073946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싱글즈 6월호 무빙 커버 02:34 149
3073945 이슈 5년전 어제 발매된, 헤이즈 "헤픈 우연" 1 02:28 64
3073944 이슈 요즘 원덬 눈에 너무 예뻐보이는 키오프 쥴리 중단발 02:28 383
3073943 이슈 [Performance Video] '두근대' | 차동협(ChaDongHyeop) 1 02:21 60
3073942 이슈 라디오 스타에서 리메이크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부른 로이킴 1 02:15 263
3073941 유머 짠한형 나왔는데 술 한모금 마시고 취한 최유정.jpg 5 02:07 1,209
3073940 유머 행동으로 보여주는 유전자의 신비🐼 6 02:07 785
3073939 이슈 7년전 어제 발매된, 러블리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02:07 48
3073938 유머 내 최애가 갑자기 내 남편인 척을 하면서 나타나더니 난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린다고 다정하게 말해줌,, 01:59 806
3073937 이슈 김수현에 대한 오늘 뜬 경찰 오피셜 171 01:58 11,468
3073936 유머 스포x) <호프> 외국기자 짤막한 후기 40 01:54 2,571
3073935 이슈 이와중에 전편 몰아보기 편성한 mbc 104 01:49 4,784
3073934 이슈 솔직히... 연애기간2년넘기면 이지랄로한번은싸운다고봄 ㅈㄴ 현실적인 싸움 16 01:47 2,568
3073933 이슈 최근엔 “물”이란 것을 마셔보고 있는데요 37 01:44 2,744
3073932 이슈 부처 어디까지 옴 01:43 458
3073931 이슈 이번 스타벅스 사태에 분노하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님? 24 01:41 2,580
3073930 이슈 반죽기계안의 반죽같음 3 01:38 1,093
3073929 이슈 2026 피파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GOALS" 블랙핑크 리사 포토 이미지 2 01:38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