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인의 ‘얼죽아’ ♥…“밥은 굶어도 커피는 못 끊는다고요?”
9,394 8
2024.12.12 08:32
9,394 8

기후 변화, 환율 상승…커피 업계 “가격 인상 불가피”
소비자들, 이미 상승 체감…“앞으로 더 오를 거 같아”

 

커피 생산량 감소에도 전 세계적으로 소비 꾸준히 증가
중국의 커피 소비량,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해

 

원두 등 주요 원재료, 해외에서 들여오는 구조적인 특성
“환율 상승, 가격 인상 압박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

 

기후 변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을 현실화시키고 있다.
 
원가와 인건비 상승에 돌발적인 정치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업계가 더 이상 가격 동결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연초 대비 커피 원두 가격은 70% 이상 급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아라비카 원두 선물 가격의 상승은 원두 수급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커피 거래 업체 볼카페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5~2026년 브라질의 아라비카 커피 생산량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새로운 예상치는 3440만 포대로, 이는 지난 9월 전망치보다 약 1100만 포대 감소한 수치다.
 
볼카페는 “글로벌 커피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850만 포대 부족할 것이며, 이는 5년 연속 공급 부족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커피 생산량 감소에도 전 세계적으로 커피 소비는 증가 추세다. 특히 중국의 커피 소비량은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미 가격 상승을 체감하고 있다.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즐겨 마시던 아메리카노 가격이 몇 달 사이 300원이 올라 부담이 커졌다”며,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커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도 상황이 녹록치 않다.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A사의 관계자는 “원두 수입 비용이 급격히 상승해 운영 비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최근 원두 가격 폭등으로 일부 메뉴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B사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두 조달 및 유통 구조 개선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상승이 단기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기후 변화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만큼,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특히 “커피 생산국의 기후 변화와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면 가격 안정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커피 업계와 소비자 모두가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3765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3.8℃ 쿨링 시어서커, 순수한면 쿨링브리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 317 05.11 50,8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0,9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5,3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945 이슈 아이오아이 임나영 x 카드 전소민 갑자기 챌린지 19:03 80
3069944 유머 밖에서 승리세리모니했지만 그건 그거고 안에서 또 하는 승리마(경주마) 19:03 58
3069943 기사/뉴스 제주 맑은 물로 만든 유채꽃술이라더니...알고보니 수돗물에 외국과일 사용해서 만든 술 5 19:02 560
3069942 이슈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엄태민 - “성시경 COVER(Highlight Medley)” 19:01 32
3069941 이슈 (심평원에서) 삭감된 치료비는 교수님 월급에서 수십만 원씩 깎여 나갑니다. 안그래도 경제적 보상이 미미한 대병 교수가 제 돈을 내며 환아를 살리고 있는 비극적인 현실입니다.jpg 1 19:00 388
3069940 정보 네이버페이 5원 왔숑 6 19:00 366
3069939 유머 오늘자 팬싸에서 짜파게티 남편 재현하는 포레스텔라 배두훈 18:59 172
3069938 유머 국내 유통업 모두 호실적인데…쿠팡 '나홀로 적자' 안간힘 28 18:58 704
3069937 이슈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사건 5 18:58 862
3069936 이슈 취향따라 나뉜다는 텀블러 용량.....jpg 35 18:57 1,530
3069935 이슈 그 왕권 개쎄다는 조선 숙종이 본인 마음대로 못하고 타이밍 쟀던 이유 8 18:56 1,199
3069934 이슈 의상보는 재미가 있었던 <궁> 신채경이 입었던 퓨전 한복 & 전통 한복.jpg 13 18:53 1,207
3069933 유머 무슨일이야 왜울었어? ㄴ...내가?? 2 18:52 890
3069932 유머 [핑계고] 유재석이 안하던 행동을 하니까 놀랐던 나경은.jpg 4 18:50 2,711
3069931 이슈 재계약(싸인X) 이후 내일 밝은노래로 컴백 하는 있지(ITZY) "Motto" 티저 영상 모음 6 18:49 335
3069930 이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유지원 (유아인) 작가 관련 기사 44 18:48 4,272
3069929 이슈 5세대키즈모델출신돌들 죄다 음방에서 재회하는거 개웃김.twt 1 18:47 1,163
3069928 이슈 호주에서 11세 소년이 체포되어 여성 경찰에게 침을 뱉자, 그녀는 뺨을 때리는 것으로 응수했다 10 18:47 1,762
3069927 이슈 커피 끊은 직장인의 변화.jpg 38 18:44 4,413
3069926 이슈 온열질환 이틀새 26명 속출…수도권 집중 발생 7 18:43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