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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윤석열 잘했다, 마누라 당연히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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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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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왼쪽)와 그의 아내 차유람.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지성 작가(50)가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잘한 일"이라며 옹호하는 입장을 내놨다. 당구선수 차유람(37)의 남편인 이 작가는 "남자라면 자기 마누라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성 작가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일상이 다 무너져 24시간 정치 이야기만 돌아가고 있다"며 "빨리 수습해야 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 작가는 "제 입장을 말씀드리면 비상계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여파로) 대한민국 경제가 안 좋을 게 뻔하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법에 어긋나는 게 아니라 합법적인 것"이라며 "좌파들은 전시도 아닌데 그걸 왜 했냐고 말하지만,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했다.


이지성 작가는 또 "물론 (비상계엄) 부작용이 있겠으나 국민의 최대 90%가량은 윤 대통령이 무슨 얘길 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윤 대통령의 말을 이해 못하는 국민이 더 늘어날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다만 그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복귀 명령 불응 의료인 처단' 문구에 대해선 비판 목소리를 냈다. 그는 "이건 윤 대통령이 잘못한 것"이라며 "그나마 남은 엘리트 우파 집단(의료계)을 왜 박살 내려고 하냐"고 부연했다.


이지성 작가는 "일각에선 대통령이 자기 마누라 지킨다고 그랬다는데, 당연히 남자라면 자기 여자를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며 "마누라도 못 지키면 어떻게 나라를 지키냐? 그게 멋진 남자"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김건희 여사를 비판했다. 이 작가는 "저는 김 여사에 대해 (지금까지) 비판은 안 했으나 정말 싫어한다"며 "대통령이 이런 상황까지 된 것은 김건희 여사 탓"이라고 주장했다.


이 작가는 끝으로 "지금 제가 이렇게 방송을 하는 것은 사회적 자살"이라며 "그러나 난 원래 이런 사람이고, 하고 싶은 얘기 마음껏 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https://v.daum.net/v/2024121013252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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