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TK)의 콘크리트는 티케이(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몇 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
지난 7일 오후 윤석열퇴진 대구시국대회에서 화제가 가 된 한 대자보 문구의 일부다. 이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지면서, 9일 대구·경북에서는 “티케이(TK) 콘크리트, 티케이(TK) 딸이 부순다”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윤석열퇴진 대구시국대회에서 화제가 가 된 한 대자보 문구의 일부다. 이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지면서, 9일 대구·경북에서는 “티케이(TK) 콘크리트, 티케이(TK) 딸이 부순다”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대구시 중구 씨지브이(CGV)대구한일극장 앞에서 열린 대구시국대회에서 대구여성의전화 ‘2030페미니스트’ 모임의 한 회원이 직접 쓴 대자보. 대구여성의전화 페이스북 갈무리
앞서 지난 7일 대구시 중구 씨지브이(CGV)대구한일극장 앞에서 열린 대구시국대회에서 한 시민이 쓴 대자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우리는 보수의 텃밭이 아니다! 알량한 권력과 이익을 지키기에 급급한 집단을 민의의 대변인으로 인정할 수 없다.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한 티케이(TK) 지역구 의원 23인. 오늘(7일) 탄핵소추안 표결에 반대할 티케이(TK) 지역구 의원들. 당신들의 이름을 잊지 않겠다. 수치도 양심도 모르는 당신들을 대신하여 당신들의 몫까지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느껴온 티케이(TK)의 딸이 말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보수의 심장은 늙어 죽을 것이다. 보수에는 미래가 없다. 내 아버지의 표는 내 표로 상쇄될 것이다. 내 어머니의 지지는 내 목소리에 묻힐 것이다. 부모와 상사의 표를 무효로 만드는 길에 내 자매와 동료와 친구들이 함께할 것이다. 티케이(TK)의 콘크리트는 티케이(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몇 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퇴진 대구시국회의는 9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씨지브이(CGV)대구한일극장 앞에서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시국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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