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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선관위 급습한 계엄군, 계엄선포 25분 전부터 작전시작… CCTV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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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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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정보사 인근 2곳의 폐쇄회로(CC)TV에는 정보사 계엄군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SUV 차량 2대가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3일 오후 10시 4분 정보사로부터 약 700m 떨어진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의 한 아파트 앞 CCTV에는 이들 SUV가 앞뒤로 달려가는 모습이 찍혔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아파트 CCTV에 찍힌 정보사 소속 계엄군 차량 이동 장면. 안양=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아파트 CCTV에 찍힌 정보사 소속 계엄군 차량 이동 장면. 안양=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


약 30초 뒤인 오후 10시 5분에는 아파트에서 200m 떨어진 한 골프장 CCTV에도 같은 차량 행렬이 포착됐다.

CCTV에 찍힌 시간을 고려하면 정보사 추정 차량들은 오후 10시경 부대를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골프클럽 주차장 입구 CCTV에 찍힌 정보사 소속 계엄군 차량 이동 장면. 안양=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골프클럽 주차장 입구 CCTV에 찍힌 정보사 소속 계엄군 차량 이동 장면. 안양=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정보사에서 선관위까지는 약 13km 거리로, 차로 약 30분 걸린다.

정보사 계엄군이 선관위 정문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10시 31분인 것을 감안하면 이 검은 SUV들은 정보사 차량으로 보인다.

야당 의원들은 이들이 계엄 선포 2분 만에 진입한 점에 대해 “사실상 계엄 선언 이전부터 계엄군이 선관위 진입을 준비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주장해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03136?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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