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말정산, ETF로 ‘벼락치기’ 해볼까…4대 운용사의 추천 전략은? [노후(NO後) 준비,지금부터]
14,897 17
2024.12.08 10:14
14,897 17

연금계좌, 연말정산 세테크 ETF로 준비
“연금저축 600만원→IRP 300만원 순으로 납입”
“美대표지수·빅테크ETF로 ‘복리효과’ 챙겨야”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올해 내내 국내 증시가 어려워지자 연말정산을 챙겨 손실을 메꾸려는 직장인들이 많다.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쏠쏠하게 받으려면 올해가 끝나기 전에 연금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세계 경제에 불확실한 상황이 펼쳐질 전망이라, 변동성도 관리하면서 미국 성장주를 담은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미래에셋·삼성·KB·한국투자신탁운용 등 국내 주요 운용사가 추천하는 ‘벼락치기’ 연말정산 팁을 정리했다.

 

▶“준비물은 연금저축+IRP 계좌”=정부는 노후 준비를 장려하기 위해 연금 상품에 가입한 국민에게 세제 혜택을 준다. 연금저축(펀드), IRP(개인형 퇴직연금)가 대표적이다. 두 계좌를 활용하면 연말정산 때 납입금의 13.2~16.5%를 돌려받을 수 있다.

 

IRP 900만원, 연금저축 600만원, IRP와 연금저축 합산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900만원을 꽉 채워 넣었다면 연간 총급여에 따라 148만5000원(5500만원 이하) 또는 118만8000원(5500만원 초과)을 연말정산에서 돌려받는 셈이다.

 

납입 한도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방법으로는 ‘연금저축 600만원+IRP 300만원’ 조합이 꼽힌다. 먼저 연금저축에 600만원을 채운 다음에 여유가 있다면 IRP 계좌에 300만원을 넣어 900만원을 채우는 방법이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연금저축은 중도인출에 담보대출도 가능하고 주식도 100% 투자할 수 있다”면서 “연금저축을 채운 다음에 IRP(위험자산 제한 70%)로 넘어가는 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윳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겐 이런 장기 납입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월 5~10만원 수준의 소액부터 연금저축에 넣다가 차츰 월 50만원까지 늘릴 것을 조언했다.

 

-생략

 

▶“접근성도 수익률도 美지수 ETF가 최적”=주요 운용사들은 연금계좌에 담으면 좋을 만한 상품에 일제히 미국 대표 지수 ETF를 꼽았다. ETF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복리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작년과 같은 고금리 국면에선 안전하면서 금리까지 높은 예금의 인기가 높았지만 올 들어 미국 증시가 꾸준히 오르자 S&P500이나 나스닥100과 같은 ETF를 추천하는 전문가가 많다.

 

안정진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팀장은 “특히 은퇴시점이 많이 남은 20·30세대의 경우, 꾸준히 성장을 창출하고 있는 국가, 지역 및 산업의 주식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이 주목한 유망 섹터에는 ▷AI 등 기술혁신 ▷친환경 에너지 ▷헬스케어 등이 제시됐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만일 매번 유망 섹터 ETF를 찾기 귀찮다면 미국 대형주·채권·원자재 등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자산배분 액티브 ETF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은퇴 시점을 고려해서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연금 투자의 핵심인데, 50·60세대의 경우엔 금리인하 수혜 섹터인 리츠를 활용하거나 금리형·월배당형 ETF, TDF를 함께 담는다면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좋다.

 

홍준영 본부장은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형 ETF나 인컴형 ETF 등 안정적인 자산의 비중을 늘려 손실 가능성을 줄이고 안정적 수익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용사가 추천하는 연금 ETF 투자 조합은?=미 성장주를 넉넉하게 운영하고 싶은 연금개미에게 추천하는 조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삼성운용은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비중 20%)+KODEX 미국 AI전력핵심인프라(20%)+KODEX 미국반도체MV(15%)+KODEX 인도 Nifty50(15%)’를 선정했다. 미국 기술 성장주와 신흥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반영한 전략인 것이다.

 

미래에셋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와 주요 기술주 섹터를 추종하는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등을 꼽았다.

 

월 배당에 초점을 맞춘 조합도 있다. KB운용은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20%)+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20%)+RISE 글로벌원자력(10%)+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30%)+RISE 머니마켓액티브(20%)’를 추천했다.

 

한투운용은 회사채 ETF로 안정성을 높이고 미국 빅테크로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제안했다.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10%)+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10%)+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10%)+ACE 미국빅테크top7 Plus(10%)+ACE 미국나스닥100(20%)+ACE 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 시리즈(40%)’ 등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8807

목록 스크랩 (11)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393 02.24 42,4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56,2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2,2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0,6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96,0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2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8,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4501 기사/뉴스 AB6IX, 'So Sweet (0522)' 선공개…팬사랑 표현 09:39 10
3004500 기사/뉴스 간장부터 'GMO 완전표시제' 적용…"올 12월 즉시 시행" 09:38 23
3004499 유머 루드 들으실 분 (하츠투하츠x내 남자의 여자) 2 09:36 89
3004498 이슈 허둥지듕 만들었는대 우연히 잘 나온것처럼 방송텐션 연기햇지만 사실 걍 평범하게 치밀한 계산설계를 해서 만든 요리였움 1 09:35 621
3004497 기사/뉴스 이 대통령 "이재명은 합니다…투자·투기용 1주택도 보유보다 매각 유리하게 할 것" 11 09:34 262
3004496 이슈 [메이킹] 모든 장면이 A컷💕 비주얼 파티 박진영X김민주 〈샤이닝〉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 3/6 [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09:33 68
3004495 이슈 주담대 금리 5%시 대출 금액별 월 상환액 (30년, 원리금균등상환 가정시) 4 09:32 589
3004494 이슈 방송 후 신속한 쿠팡 3 09:30 1,246
3004493 이슈 에스파X앤더슨 팩, 오늘(27일) 싱글 발매 09:30 261
3004492 기사/뉴스 “주식으로 돈 벌었지만 지갑은 확 안 연다”…이런 이유 있다는데 6 09:30 898
3004491 유머 아내분이 해준 김치찌개는 어머니 맛이 안난다는 남편 9 09:29 728
3004490 이슈 총 33편이라는 대한민국 천만 돌파 영화 (한국 영화 24편, 미국 영화 9편) 5 09:28 500
3004489 이슈 삼성전자 22만전자 21 09:24 2,591
3004488 기사/뉴스 이 대통령 "투기용 1주택자도 매각 유리한 상황 만들 것…초고가 주택 규제" 26 09:23 566
3004487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공원 호랑이 '미호' 폐사 전 문단속 안 해…금강이와 싸움 CCTV 보니 9 09:22 1,340
3004486 이슈 소극적 속모증 피지제거 23 09:21 2,385
3004485 유머 남자들 특유의 논점흐리기 23 09:20 1,783
3004484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1%대 하락 출발…6,200선 후퇴 17 09:16 1,567
3004483 기사/뉴스 임성한 作 신작 ‘닥터신’ 메디컬 스릴러였다‥벌써 충격과 파격 3 09:15 719
3004482 기사/뉴스 샤이닝 ‘샤이닝’ 이숙연 작가 “박진영 출연에 축하 전화까지, 딱이었다!” 3 09:15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