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선원의원: 이번 계엄작전은 어설프지 않았고 해제가결이 10분만 늦었어도 성공했을 것이다., 박구용교수: 역사가 가르쳐준 의심의 시간이 30분을 늦추게 만들었다.
24,289 119
2024.12.05 16:59
24,289 119

https://www.youtube.com/live/SgcEfP9w_hY?si=Skhz_w_YFvpSgy1m

 

박선원 의원: 

소수부대가 투입된 이유는 707특임대와 군사경찰특임대만으로도 제압이 가능하다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들이 민간인 1000명 제압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으며 1공수와 9공수가 차량대기중이었다. 

(당시 국회본청에 모일 수 있는 의원은 50~60명 정도로 예상했을 것)

 

707특임대는 국회의원들을 한 곳으로 몰아넣는 것이 임무

이후 수방사의 군사경찰특수임무대가 한 사람씩 체포하여 과천의 방첩사령부로 이동하고 방첩사령부는 합동사렴부로 변경될 계획이었다. 

현장에는 저격수가 배치되어 있었다.

 

여러 징후로 계엄을 예상했던 의원들은 사태를 처음 접했을 때 도망가면 죽는다고 생각하여 국회로 가서 의원들끼리 모여있어야 산다고 생각되어 신속히 국회로 움직였고, 이는 이미 예상되었던 사태라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민주당사 앞에는 이미 장갑차가 배치되어 있었고, 단 10분만 늦었어도 계엄해제 가결은 어려웠을 것이다. 

 

박구용 교수:

잔인성의 출발은 모름에서 시작하고 중요한 직책을 주는 것은 몰랐다고 말할 수 없는 책임을 주는 것이다. 몰랐는데 나중에 알았으면 자신의 눈을 파야한다. 

과거의 군인들은 정권교체를 경험한 적이 없는 세대이고, 이에 대한 무지가 모든 권력기관 및 군, 경찰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권력기관, 간부, 군인들은 지난 역사에 대한 경험으로 중간중간 의심과 주저함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의심의 시간이 30분을 늦추게 만들었다'. 

우리가 살아 남은 것은 역사와 선조가 남긴 의심때문이다. 

 

 

박선원 의원과 박구용 교수가 분석한 이번 사태 내용도 굉장히 날카롭고 통찰력 있으므로 전 내용 추천함 

목록 스크랩 (4)
댓글 1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474 01.23 29,3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37,6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85,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95,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35,7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22,2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85,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489,3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21,5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86,4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97562 이슈 14년을 일한 가사도우미 분이 그만두면서 김지선한테 한 말 98 02:47 9,379
97561 정보 '유튜버들은 이 사람 없었으면 어쩔 뻔 했냐 진짜..............' 147 01:43 20,257
97560 유머 CEO 총격범 루이지 망지오네 남타쿠 혐오 논란.. 285 01:12 26,937
97559 이슈 계엄 때 독일에서 티비로 본 분 근황 342 01:00 35,033
97558 이슈 성심당 불매한다고 난리난 극우들 ㄷㄷ 733 00:40 44,867
97557 이슈 노무현재단 공지 776 00:29 42,885
97556 이슈 11월22일에 박선원의원한테 전화했다는 문상호(전 정보사령관) 296 00:25 16,738
97555 정보 어제 위안부 소녀상 훼손 시 처벌하는 법안 1시간 차이로 안타깝게 역전 못하고 남자들 반대 우세로 끝나 버렸던 거 기억나? 다행히 입법예고 다시 올라왔는데 271 00:24 15,281
97554 이슈 계엄이 선포되기 얼마전 박선원에게 전화했다는 정보사령관 문상호 172 00:20 16,844
97553 이슈 누구나 불행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겨내지 못할 불행도 없다. 160 00:10 8,947
97552 이슈 오늘 생일을 맞이한 아스트로 문빈, 그리고 빈이 생일 기념으로 커버곡 올린 차은우 98 00:08 8,525
97551 정보 네이버페이 10원+1원 추가 88 00:00 8,384
97550 이슈 국민의힘 서울역 귀성길 인사 후 충격 받았다고 함 443 01.25 57,907
97549 유머 요즘 젊은 여자들은 과일 깍을줄 모르네요 616 01.25 42,463
97548 이슈 배민 단골집 갔다가 기분만 상함.jpg 328 01.25 43,085
97547 이슈 갤럭시 S25 삼성닷컴&삼성강남 전용컬러 '블루블랙' 실물.JPG 184 01.25 30,241
97546 이슈 난 알바지원만 하면 다 합격하는 달란트가 있음 363 01.25 41,664
97545 이슈 나완비 한지민 이준혁 텐션 미친거 같음..twt 328 01.25 42,848
97544 이슈 트젠들이 말하는 생물학적 여성들이 가진 특권 656 01.25 41,852
97543 이슈 조성진 임윤찬 투샷 셀카 149 01.25 2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