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5일 “오늘 대통령의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만난 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 불안과 국내외적 혼란상에 대해 사과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이를 부인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있지만, 이날도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대신 김용현 국방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 재가하고 신임 장관 후보자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지명하며, 임기 중단 등의 뜻이 없음을 내비치고 있다.
전문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10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