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계엄 사태에 "한국 민주주의 강화 위해 공개적 목소리 내겠다"
2,939 22
2024.12.05 08:31
2,939 22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고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한·미 간의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에 대해 "우리의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민주주의 발현과 민주적 회복성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이며 한국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7102&inflow=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소울 향수🌸]“더쿠님들~ 소울향수가 너무 잘해요~~” 누적판매 200만개 소울 향수✨ 리뉴얼 기념 체험단 이벤트 231 00:05 7,8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30,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30,6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84,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51,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54,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411,4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10,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61,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45,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6574 이슈 특수전 사령관 "거절했어야 하나 잘못된 판단으로 명령 받들어 죄송하다" 11:55 219
2566573 이슈 [속보] 野 “이상민 행안장관 탄핵할것…계엄 건의 막아야” 17 11:55 815
2566572 이슈 곽종근 특전사령관 : 윤석열 대통령에게 "707 어디쯤 이동중이냐" 라는 전화 직접 받았다 37 11:53 1,767
2566571 이슈 [속보] 특수전사령관 "장관에게 '의사당 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아" 63 11:53 2,119
2566570 기사/뉴스 일면식 없는 40대 살해·시신유기·방화 '김명현 신상 공개' 10 11:52 1,300
2566569 이슈 [속보] 특수전사령관 "'707부대 어디쯤 가느냐'고 尹이 직접 전화" 126 11:52 4,499
2566568 유머 연구 주제 산지직송으로 가져가실 교수님 15 11:52 2,207
2566567 기사/뉴스 [속보] 특전사령관 "계엄 중 707특임단 투입 관련 尹 대통령에게 전화받아" 39 11:51 1,951
2566566 이슈 범죄자 쉴드 친다고 애쓴다 26 11:51 2,753
2566565 기사/뉴스 권영세 "한동훈, '탄핵 반대' 당론 입장 바꾸는 건 경솔한 일" 56 11:50 1,807
2566564 이슈 숭실대학교 시국선언문 33 11:50 1,950
2566563 기사/뉴스 [속보] 특수전사령관 "실탄 지급말고 주의해 작전하라고 지시" 36 11:50 1,815
2566562 이슈 미국의 한국에 대한 군사, 외교적 움직임 - `빨리 계엄 사태를 종식하고, 답변 준비 해라` 28 11:50 1,368
2566561 유머 탄핵집회 때 또다시 등장하게 될 단체. 40 11:50 4,132
2566560 이슈 특전사령관 양심고백중 (with 김병주, 박선원 의원) 17 11:49 2,534
2566559 이슈 [속보] 중앙선관위 "계엄군 점거, 명백한 위헌·위법…법적 조치 촉구" 3 11:49 792
2566558 이슈 윤 대통령이 707 위치 특전사령관한테 직접 전화로 물어봤다고 함 35 11:49 2,727
2566557 기사/뉴스 [속보] 곽종근 특전사령관 "전 국방장관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항명인줄 알았지만 들어가지 말라했다" 169 11:49 6,585
2566556 기사/뉴스 [속보] 선관위 "현재까지 계엄군의 내부자료 반출 없어…피해 지속점검" 31 11:48 1,375
2566555 이슈 헌재, '비상계엄' 헌법소원·검사 탄핵 주심 지정 15 11:48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