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계엄군 정체는?…특전사·수방사 정예병력, 실탄 무장 가능성(종합)
3,381 17
2024.12.04 13:21
3,381 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45534

 

'종일 군장 메고 대기'…"국회와 가까운 곳에 있는 대원들"
국회 투입 시점·규모 면에서 계엄군 작전 허술했단 시각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6시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했던 계엄군은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수도방위사령부의 정예병력 등으로 구성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일대엔 군용 헬기와 전술차량도 동원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4일 새벽 무장 계엄군이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4.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4일 뉴스1 취재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전날 밤(3일) 비상계엄 선포 이전 특전사 대원들은 하루 종일 군장을 메고 대기 중이었다고 한다.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준비였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날 밤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한 계엄군은 특전사 예하 제707특수임무단과 제1공수특전여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07특임단은 최정예 특전대원들로 구성된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이다. 검은색 또는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고 나타난 이들은 특수작전항공단 소속 UH-60P '블랙호크' 헬기 등을 통해 국회 운동장으로 이동해 국회 본청 진입 임무를 맡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녹색 계열 전투복을 착용한 1공수여단은 외곽 차단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특전사 예하 부대들 중 최초로 창설된 특전사의 모체부대이다.

 

또한 수도방위사령부의 제35특수임무대대 소속 대원들도 계엄군으로 편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특임대는 서울에서 테러 상황이 발생하면 출동해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부대이다.

 

계엄군이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는 현장 영상을 보면 계엄군은 방탄모와 마스크, 방탄조끼 등을 착용하고 있으며, 특수전 사양으로 현대화된 K1 기관단총을 비롯해 산탄총, 저격소총 등으로 무장한 상태였다. 일부는 야간투시경을 소지하는 등 사실상 '완전 무장' 상태에서 작전에 투입된 것을 알 수 있다. 한 현장 사진엔 계엄군이 실탄 상자가 포착되기도 했다.


군 소식통은 "비교적 국회와 가까운 곳에 있는 수방사와 특전사 대원들이 계엄군으로 편성된 게 아닌가 싶다"라며 "전례를 봤을 때 실탄으로 무장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계엄군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통제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정치활동'을 막기 위한 작전을 폈을 것으로 보인다. 계엄사령부는 전날 밤 11시부로 '일체의 정치활동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제1호 포고령을 발령했다.

 

다만, 국회를 장악하려는 시도치고는 투입 시점이나 병력 규모 면에서 계엄군의 작전이 너무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얘기도 일각에선 흘러나온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웃음 차트 올킬! <와일드 씽> 웃음 차트인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3 05.15 23,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8,2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0,9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2,4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7,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874 유머 아이씨...왕이 있는 상태에서 왕되려고 하면 그게 역모지 뭔 혁명 씨발... 17:03 77
3069873 이슈 [KBO] 2018년이후 첫 1루로 나온 포수 박세혁 17:02 133
3069872 이슈 두산 베어스 유호시구 17:01 198
3069871 유머 의외로 쉬운 음영있는 그림그리기! 3 17:01 219
3069870 이슈 종류 엄청 많아진 것 같은 찰떡아이스 9 17:00 687
3069869 유머 아이돌 하고싶어서 부모님께 3달만 달라고 애걸한 신인 ㅠ.jpg 16:58 1,168
3069868 기사/뉴스 '안전사고 땐 민형사 책임 다 져라'‥갑질 건설사 3곳 과징금 7억 16:58 102
3069867 이슈 진짜 눈물나는 트와이스 정연.twt 2 16:58 1,031
3069866 이슈 최진실딸, 손녀 결혼식에 참석한 외할머니 19 16:57 2,339
3069865 이슈 슈룹 한창 역사왜곡으로 욕 먹던 당시에 주연배우가 본인 인스스에 올렸던 작가 인터뷰 11 16:57 1,138
3069864 이슈 춤 (CHOOM) - BABYMONSTER | 인기가요 | SBS 260517 방송 1 16:55 83
3069863 이슈 매도자 우위인 요즘 부동산 시장 근황..jpg 2 16:54 1,102
3069862 이슈 WORK - Billlie (빌리) | 인기가요 | SBS 260517 방송 3 16:54 100
3069861 이슈 [KBO] 오늘 ㄹㅇ 미친 기아 박재현 17 16:53 1,001
3069860 유머 해도해도 너무한 롯데칠성 유자사이다 38 16:52 2,394
3069859 이슈 스탠포드 스타디움에서 최초로 3회 공연을 하는 방탄소년단 5 16:52 531
3069858 이슈 [유미의세포들3] 유미순록 원작상 키차이와 드라마상 키차이.jpg 23 16:50 1,984
3069857 유머 일단 넣어보는 펠리컨 6 16:49 421
3069856 이슈 아이오아이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6:49 283
3069855 유머 결혼하면 대부분 한다는 내조 274 16:46 1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