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한인회 고국 비상사태에 "어처구니"…"윤석열을 체포하라!!"
1,884 1
2024.12.04 12:51
1,884 1

https://tv.naver.com/v/65679525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한인들이 LA 총영사관 앞에 모였습니다.

한인 단체들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정성업/LA 민주진보단체연합 : 헌정질서 짓밟기, 국가기관 교란, 내란획책,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 붕괴의 괴물이 바로 윤석열 본인임을 선포한다.]

6시간 동안 이어진 비상계엄에 한인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박현중/LA 거주 : 비록 외국에서 살고 있지만 기분도 별로 안 좋고 한국이 계속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답답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나라로 알려진 한국에서 계엄령이 선포됐다는 소식에 현지인들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만티 벡식스/LA 거주 :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다니 충격적입니다. 미국도 트럼프 2기에 비슷한 일 벌어질까 걱정되네요.]

한국계 정치인들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데이브 민/미국 연방하원의원 당선자 : 민주주의 국가에서 군사력으로 정치적 반대자를 탄압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반민주적 행동입니다.]

앤디 김 미국 연방상원의원 당선자도 계엄 선포가 한국의 취약성을 증가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방하원의 브래드 셔먼 의원은 "윤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한국의 계엄령 상황은 해제됐지만, 미국 주요 매체들은 여전히 이 상황을 계속 긴급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인뿐 아니라 미국 현지 사회의 관심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화면제공 유튜브 'Dave Min for Congress']
[영상취재 김예현 / 영상편집 김영석]

홍지은 특파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086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바이오힐 보💜] 아침부터 밤까지 촘촘한 ‘올데이 모공탄력’ 루틴 <콜라겐 리모델링 세럼 & 콜라겐 리모델링 부스터샷 프로그램> 100명 체험 이벤트 389 12.02 33,9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05,2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94,3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45,4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16,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6,8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8,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85,3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7,38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9,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651 기사/뉴스 ‘나는 솔로’ 23기 영식, BTS 제이홉 닮은꼴? “최준 닮았다더라” 28 01:00 1,972
319650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김용현 국방부 장관 '상설 특검' 추진 검토한다 19 00:19 3,188
319649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탄핵안 부결되더라도 다시 제출 방침" 53 00:18 4,889
319648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尹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결정 386 00:16 18,171
319647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상표권 둘러싼 IST의 거짓말…평생 볼모잡겠다는 무리한 요구 3가지 215 00:14 13,486
319646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탄핵안 표결 시점 지도부가 최종 결정" 69 00:10 11,512
319645 기사/뉴스 조경태(국힘 6선 의원), '尹 임기지속' 발언 전망에 "본인 아닌 국민적 판단이 중요한 것" 81 00:09 8,725
319644 기사/뉴스 계엄군, 선관위에 국회보다 더 많은 300명가량 투입 163 00:07 19,410
319643 기사/뉴스 ‘국회 등 일체의 정치활동 금한다’ 계엄사 포고령 1조부터 위헌 12 00:05 2,978
319642 기사/뉴스 윤대통령, "국방부 장관이 뭘 잘못 했나?"...해임 불가 의견 피력 484 00:00 24,145
319641 기사/뉴스 이준석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는 방향으로 가나” 18 12.04 5,723
319640 기사/뉴스 "길 비켜" 촛불집회 참가자 폭행한 행인 입건 27 12.04 6,087
319639 기사/뉴스 [속보] 5일 오전 0시10분 국회 본회의 개의.. '尹 탄핵안' 보고 387 12.04 31,173
319638 기사/뉴스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16 12.04 4,512
319637 기사/뉴스 용산 “대통령 임기 중단 안 된다 동의”…한동훈 측 “그런 적 없어” 42 12.04 5,736
319636 기사/뉴스 野박선원 "국회 진입 계엄군에 실탄 지급·저격수 배치 제보" 21 12.04 1,746
319635 기사/뉴스 尹 "탄핵 폭거 경고, 뭐가 문제냐"…한동훈 "총리·실장에 尹 탈당 건의" 17 12.04 3,061
319634 기사/뉴스 윤 대통령 ‘계엄 논란’ 사과하되…야당 폭거 비난하며 ‘임기 지속’ 의지 밝힐 듯 27 12.04 1,746
319633 기사/뉴스 발언 꽤나 강력한 미대사관 성명 26 12.04 12,507
319632 기사/뉴스 2020년 3월 19일 윤석열 "육사 갔더라면 쿠데타 했을 것" 28 12.04 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