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어젯밤 계엄령이 내려진 이후 특별하고 중대한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한국 계엄 선포에 따른 일본인 안전과 한일 관계 영향'에 관한 언론 질문에 "다른 나라 내정에 대해 이것저것 말씀드릴 입장은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한국에 있는 일본인 안전에 대해서는 영사 메일을 보내는 등 가능한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일본인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시점에서 일본인 피해 보도는 접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내년 1월 방한 조율 보도와 관련해서는 "한국 방문은 아직 무엇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0855?sid=104
더 뽑아먹을려고 했는데 파토나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