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18 진원지' 전남대 단과대 회장이 '尹 계엄령' 옹호 발언 논란
45,569 601
2024.12.04 10:00
45,569 601
pysTCs

ENBtUt

4일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3일 오후 10시 28분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단과대 회장 A 씨가 SNS에 윤 대통령의 담화문을 게시했다.

A 씨는 담화문과 함께 "간첩이 아니고서야 겁먹을 필요도 없는데 계엄 선포가 쿠데타도 아니고. 법에서 보장하는 대통령의 권한이기도 하고 질서를 위해서는 가끔 통제가 필요하다"며 "업무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할 만큼 지나치게 견제가 심하긴 했다"고 올렸다.


이어 4일 오전 1시 1분 국회가 군경과 대치 속에서도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상정하고 가결하자 A씨는 "여론이 이렇다면 내가 잘못 생각했다는 거겠지"라고 재차 글을 올렸다.

A 씨의 글을 본 전남대 학생들은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비상계엄을 어떻게 옹호할 수 있느냐", "간첩이 아니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니, 5·18 때 희생된 분들은 간첩이라서 당했냐", "대체 평소 어떤 집단에서 살았길래 무책임한 발언을 하나"라며 지적이 빗발쳤다.

특히 "전남대가 어떤 학교인지도 잊고 애교심도 없이 '적절한 통제'를 운운하며 계엄령을 두둔하나"며 "아버지뻘 되는 선배 동문들 면전에서도 저런 말을 읊조릴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5·18의 발상지인 역사를 상기시키는 댓글도 달렸다.

그러자 A 씨는 "경솔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의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전남대는 1980년 5월 18일 오전 전두환 신군부의 비상계엄으로 휴교령이 내려지자 대학생들이 정문에 모여 학교를 통제한 계엄군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계엄군인 7공수여단이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단초가 됐다.


https://naver.me/5UEt6ZAp


댓글 6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3 05.18 57,1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6,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4,5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6,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434 기사/뉴스 "역사 고증 제대로 해" 임지연, 허남준 고백보다 더 멋진 외침('멋진 신세계')[핫피플] 09:49 110
3076433 이슈 선인이다 vs 악인이다로 말갈리는 원피스 캐릭터 6 09:47 210
3076432 이슈 리락쿠마 애니메이션 8화 (오늘방송분) 2 09:46 84
3076431 이슈 감다살이라는 유한 킴벌리 삵 광고 3 09:45 617
3076430 기사/뉴스 미쓰홍 강노라 배우 최지수, 싱글 라이프 최초 공개…'나혼산' 뜬다 6 09:44 749
3076429 유머 멋진 육아선배를 만남 09:44 369
3076428 이슈 일본에서 18만 좋아요를 받은 트윗 4 09:42 1,017
3076427 기사/뉴스 ‘나혼산’ 기안84 母, 수준급 그림 실력…피는 못 속이는 ‘미술 유전자’ 09:40 799
3076426 유머 아기 시터 구하는 레즈비언 부부에게 나타난 열린 시터님 13 09:34 2,696
3076425 이슈 스타워즈 제다이 초록색 광선검의 숨겨진 의미?? 4 09:30 489
3076424 유머 사나운척 하는 고양이 6 09:28 920
3076423 유머 서울오면 빨간건타지마세여 경기도민 캐리어들인데 요금이 비싸고, 서울 안에서 이동하는거면 굳이 안 타도 됩니다 38 09:27 2,410
3076422 기사/뉴스 [속보] “美, 협상 진전 없으면 며칠내 이란 공습 재개” 20 09:27 890
3076421 유머 딸천재 아빠의 카톡 5 09:27 2,073
3076420 이슈 스벅 불매 이해안간다며 올라온 블라인드 글 17 09:27 1,909
3076419 정치 국민의힘 "민주당, 노무현 이용하지 말라" 27 09:26 958
3076418 기사/뉴스 '48세' 전현무, 부모님께 유기견 입양.."결혼해서 손주 안길 확률보다 나아"[나혼산][별별TV] 7 09:21 1,853
3076417 기사/뉴스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교사는 가중처벌 될까? 13 09:20 879
3076416 기사/뉴스 '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에 직진 고백 "연모한다"...자체 최고 9.5%[종합] 7 09:19 840
3076415 유머 아이오아이 10년전이랑 현재 릴레이댄스 3 09:17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