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공수처 검사 3명 임명 지연 85일째…정권 겨눈 수사 위축
593 3
2024.12.03 18:56
593 3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임 검사 3명의 임명 재가를 석 달 가까이 미루고 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임명권을 거듭해서 자의적으로 행사하면서 정권을 겨눈 공수처 수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수처 관계자는 3일 “부장검사 1명과 검사 2명의 신규 임용 절차를 진행 중이고, (윤 대통령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현시점까지 재가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 인사위원회는 지난 9월10일 신임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의 임명제청안을 대통령실에 보냈다.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공수처 관계자는 “공수처 출범 이후 신임 검사 임명은 인사위 추천 이후 재가까지 통상 두 달 정도 걸렸는데, 그것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공수처가 신임 검사 임명제청안을 윤 대통령에게 보낸 지 85일째다. 현재 공수처는 부장검사급이 맡는 수사1부장과 수사기획관, 인권수사정책관이 모두 공석이고, 송창진 수사2부 부장검사는 사의를 표명하는 등 인력난이 심각한 상태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915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92 11.29 73,4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3,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4,7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3,4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3,5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9424 기사/뉴스 테디, 동아줄 잡고 체면치레 12:58 431
319423 기사/뉴스 [속보] 정부, 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4 12:58 607
319422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몰염치한 정권의 친위쿠데타, 내란행위" 5 12:58 441
319421 기사/뉴스 '한강 특별사면' 실시…도서 연체자 10만명 대출제한 풀린다 12 12:56 551
319420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국민에 총칼 들이대…더 이상 참을 수 없어" 5 12:56 742
319419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불똥..'라스' 이어 '미스쓰리랑' 결방..방송계 줄결방 시작 3 12:53 883
319418 기사/뉴스 미국 한인회 고국 비상사태에 "어처구니"…"윤석열을 체포하라!!" 12:51 888
319417 기사/뉴스 [속보] 한 총리·여 지도부·대통령실 참모진, 오후 2시 회동 126 12:45 9,186
319416 기사/뉴스 尹,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국무위원 대다수는 반대했다 277 12:43 18,044
319415 기사/뉴스 [속보] 스웨덴 총리 “이번 주 예정 윤석열 정상회담 연기” 20 12:42 1,385
319414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2위…‘황후 엘리자베트’ 간발의차 6 12:41 1,182
319413 기사/뉴스 [단독] "박서진이 갑질이라뇨? A씨, 팬팔이 막자 보복"…보다못한 에이전시, 입 열었다 16 12:41 2,729
319412 기사/뉴스 '정년이'가 불 지핀 여성국극 관심, 무대로 이어지다 12:39 543
319411 기사/뉴스 진영, 왕년엔 스타 아이돌→지금은 허당 프로듀서(수상한그녀) 4 12:37 1,397
319410 기사/뉴스 비상계엄 선포 후 군인 10여명이 유튜브채널(김어준뉴스채널) 통제함 35 12:35 6,068
319409 기사/뉴스 KT&G 상상마당,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 콜라보 팝업스토어 운영 31 12:34 2,851
319408 기사/뉴스 이제 '죽집' 아니다…본죽에서 '포케' 파는 이유 69 12:33 11,918
319407 기사/뉴스 [속보] 스웨덴 총리 “이번 주 예정 윤석열 정상회담 연기” 26 12:33 2,186
319406 기사/뉴스 '비상계엄 후폭풍' 한국 경제 덮치나…대외신인도 타격 우려 12:33 501
319405 기사/뉴스 '특전사 출신 배우 이관훈, 계엄령 선포되자 국회로 달려가서 한 말' 97 12:32 1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