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부모가 아이들을 sns로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점
4,170 15
2024.12.03 18:28
4,170 15
셰어런팅 (Sharenting) :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SNS에는 아이가 우는 모습이나 배변 훈련을 하는 모습, 목욕하는 모습 등 아동이 조금 더 성장해서 그 게시물을 본다면 부끄럽거나 감추고 싶어할 만한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게시물은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가는 아동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 거리가 될 위험도 있습니다.


또한 일상의 사진과 글을 올릴 때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아동이 사는 곳과 생년월일, 다니는 어린이집 등 개인정보가 의도치 않게 공개될 수 있습니다. 한 게시물에 담긴 아동의 정보가 많지 않더라도 다른 게시물에 담긴 정보와 조합되면 더욱 상세한 개인정보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https://sharenting.sc.or.kr/home



https://youtu.be/XZcXKNmNcuU?si=



예를 들어 유괴범이 부모의 SNS를 통해 드러난 아이의 정보를 이용해 아이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있다는 것이다. 또 기술의 발달로 영상에서 모습이나 목소리를 추출해 가짜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위험성도 더해져 더 심각한 사태로 번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해외의 경우엔 셰어런팅을 법적으로 제재하기도 한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자녀 동의 없이 사진이나 영상을 올린 부모에게 자녀가 소송을 제기하면 최대 징역 1년, 벌금 4만5000유로(약 5990만 원)에 처할 수 있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관련 법규가 마련돼 있지 않다. 다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올초 지난해부터 시범운영한 어릴 적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포함된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개인정보위가 삭제, 블라인드 처리 등을 도와주는 '지우개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3년에는 셰어런팅의 위험성과 자녀 연령대별 개인정보 교육방법 등 보호자 대상 교육도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https://www.lawtimes.co.kr/news/195803




개개인 한명한명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

사회적으로 모두가 생각해봐야할 문제라는 것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시원스쿨랩X더쿠] 🚫무묭이들 토익에 돈쓰기 결사 반대🚫 New! 서아쌤 토익 비밀과외 인강&도서 체험 이벤트 329 12.02 26,1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92,4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83,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23,61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502,0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7,0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9,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2,6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102 유머 샤인머스캣이 별로 입맛에 안 맞았던 레서판다 12:22 0
2564101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尹 탈당, 결론 못내" 1 12:22 103
2564100 정보 한국출판인회의 성명서 1 12:21 299
2564099 유머 억까 미친거 같은 영화 8 12:21 1,015
2564098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지락실3’, 25년 tvN 드라마·예능 라인업 난리 [종합] 1 12:21 118
2564097 이슈 동덕여대 총학, 본관 점거 해제…점거 농성 시작 23일 만 12:21 198
2564096 기사/뉴스 박종철 부산시의원, SNS에 계엄 지지 글 올렸다가 뒤늦게 "허탈" 16 12:19 2,696
2564095 유머 서브웨이 광고 찍은 구성환 ❤️ 이주승 5 12:18 734
2564094 이슈 돌판식 서치방어 트윗 6 12:17 1,627
2564093 이슈 추경호 "저는 당사와 소통 계속하며 이 사안에 관해 우리 의원들이 (국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우원식) 의장께 말씀 드렸고" 133 12:16 5,940
2564092 기사/뉴스 [단독] ‘서울의 봄’처럼 백마부대 9사단 병력·전차도 오늘 새벽 ‘출동 대기’ 171 12:15 11,847
2564091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유연석&채수빈 특급 케미💯ㅣ3~4회 스페셜 메이킹 12:14 166
2564090 기사/뉴스 K콘텐츠, 원작 없이는 못살아 [줌인] 9 12:12 1,133
2564089 이슈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는 <수상한 그녀> 3차 티저 12:12 628
2564088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11집 The Tourtured Poets Department 2020년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등극 8 12:11 302
2564087 정보 안먹어봐도 존맛인 오뚜기 신상 스위트콘 나초 17 12:10 3,429
2564086 기사/뉴스 '장제원 아들' 노엘, 계엄 사태에..."공익이지만 지켜볼게" 27 12:09 4,287
2564085 기사/뉴스 현직 검사 "계엄선포는 직권남용…檢 직접 수사권한 해당" 20 12:09 2,567
2564084 유머 이번 일에서 한국 보수가 얻을 교훈 33 12:08 5,435
2564083 기사/뉴스 미국 싱크탱크 “윤석열 몰락 예고” 긴급보고서 12:08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