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엄마, 내 애인이야”…딸의 잘생긴 남자친구, 수상하다 했더니 ‘애인대행’ 충격
14,733 1
2024.12.03 18:21
14,733 1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북부 남딘성에 사는 민투(30)는 일 때문에 5년 동안 싱글로 지내고 있다. 그녀의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있어야만 설 명절에 집에 올 수 있다고 압박을 하는가 하면 손주를 바라는 마음에 아픈 척까지 했을 정도다. 이에 그녀는 5세 연상의 남성을 남자친구 대행으로 고용했다. 비용으로 수백만 동(몇십만 원)을 지불했다.

두 사람은 집안 사정과 가족 이야기를 공유하며 말을 맞췄고 1주일 동안 자주 만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건설 엔지니어인 이 서비스 남성은 요리를 잘하고 와인에 대한 지식도 풍부했다. 남성과 함께 고향 집을 찾은 투는 “부모님이 나를 자랑스러워하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고 서비스에 만족했다.

마찬가지로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칸응옥(33)은 자신보다 4세 어린 잘생긴 남자친구를 임대했다. 그 역시 ‘가짜’ 남자친구와 함께 집을 방문했고, 이후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서비스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노이에 사는 남성 후이투안(25)은 1년 넘게 여러 여성 고객들을 상대로 ‘가짜 남자친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소 체육관에 가고, 노래하고, 요리하고, 사진을 찍고, 많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화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한 달에 3~4명의 고객만 받고 있다. 커피 데이트나 쇼핑 비용은 2시간에 수십만 동(몇만 원)이며, 가족 모임 참석은 약 100만동(약 5만5000원)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가 이렇듯 파트너를 고용하는 대행 서비스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베트남 저널리즘 및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연구원인 응우옌탄응아는 “혹시라도 가족들이 알게 될 경우에는 심각한 정서적 피해를 보고 신뢰를 잃을 수 있다”며 “베트남에서는 애인을 빌리는 서비스는 법적으로 보호되지 않아 여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120316553299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4 05.18 58,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2,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7,3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718 유머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오는 길에 과연 스타벅스불매 어느정도일까 보러왔더니 와우... 22 15:39 657
3076717 이슈 연기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요? (먹고 살기 힘드네~..😮‍💨) 15:38 214
3076716 이슈 오정세 때문에 유느 당황한거 오랜만에 보는듯 ㅋㅋㅋㅋㅋㅋ 1 15:37 526
3076715 이슈 [블라인드] 인생은 진짜 운인거 같다 3 15:37 740
3076714 기사/뉴스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화장실 이용 안 돼”…영국, 새 지침 논란 1 15:35 254
3076713 이슈 아이유가 급하게 살찌울때 먹는 음식 16 15:34 1,470
3076712 이슈 타이밍 절묘한 멋진 신세계 대사.jpg 2 15:32 926
3076711 이슈 뜨거운 것이 좋아 (2008) 1 15:32 137
3076710 팁/유용/추천 버터 계란 없이 존맛 머핀 만들기 1 15:32 449
3076709 기사/뉴스 "그런 공식 공지 없었다"...인공기-일장기 되는데 태극기는 안 된다고? 누가 태극기 드는 걸 막았나? 15:32 324
3076708 이슈 전지현 보실 분? 오늘 착장: 여자가 미쳤다 수준(p) 1 15:30 845
3076707 이슈 익산의 미륵사지와 박물관은 참 잘 만들고 관리하는 경우라고.. 6 15:29 1,043
3076706 유머 다시 찍으라고 해도 절대 못 찍을 사진 15:27 749
3076705 유머 스피노자의 에티카 책표지에 슬픈 독자 11 15:26 878
3076704 이슈 여직원 정보 유출이 '일부'라고 말장난 중이라는 CJ 10 15:20 1,249
3076703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5:20 590
3076702 이슈 평생 단 한쪽만 먹어야 한다면 11111 vs 2222 67 15:19 1,157
3076701 정치 [속보] 박근혜 전 대통령, 추경호와 대구 칠성시장 돌며 30분간 유세 지원 23 15:19 1,267
3076700 이슈 혼자서 백패킹 3대 성지인 제주도 비양도로 떠난 펭수🐧🍊 5 15:16 569
3076699 유머 일본 큐슈 유후산에서 방목중인 조랑말들(경주마×) 4 15:14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