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메이딘, 멤버 강제추행 논란에...팬들 "침묵 말라" 트럭시위
1,073 0
2024.12.03 12:11
1,073 0
TcVORs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소속사 대표의 강제 추행 의혹이 제기된 그룹 메이딘과 관련해 팬들이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143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메이딘의 팬들이 트럭을 이용해 시위에 나섰다.

 

해당 트럭에는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고 공개해 달라. 범죄자를 두둔하지 말라", "143엔터테인먼트는 침묵하지 말고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라. 멤버들을 위해 소속사로서 책임을 다하라" 등 항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트럭시위가 진행되기 하루 전인 지난 28일 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메이딘 멤버 가은은 오늘부터 팀에서 탈퇴함을 알려드린다."면서 "가은은 지난 9월 데뷔 이후 메이딘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이 겹치면서 팀 활동의 수행이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러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은의 탈퇴 이후 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세리나, 나고미 6인 체재로 정상적으로 활동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속사의 조치에 팬덤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메이딘의 소속사 대표 A씨가 메이딘의 멤버 B씨가 남성을 숙소에 불렀다가 발각되자, 이를 혼내는 과정에서 '일일 여친이 되어 달라'며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하고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근 보도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명백하게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리며 당사는 그 허위를 밝힐 여러 증거 역시 보유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가 제기될 시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임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을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맞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kykang@sbs.co.kr


https://v.daum.net/v/20241203103912656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40 11.27 83,790
공지 【공지】 서버 접속 장애 관련 00:03 15,0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85,9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76,8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115,1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92,0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30,7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94,5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8,6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41,6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20,7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3788 정보 막 일어난 덬들을 위한 계엄령 타임라인 정리 9 07:14 1,823
2563787 이슈 "윤 대통령 계엄 확신한다"…지난 8월 계엄 예고했던 김민석 말이 맞았다 12 07:09 1,981
2563786 기사/뉴스 대법원 "계엄 해제 안도…사법부, 국민 인권 최후의 보루" 10 07:07 2,032
2563785 기사/뉴스 광장이 된 국회 앞…"5.18 광주 떠올라 달려왔다" 20 07:05 3,991
2563784 이슈 DV&LM vs Steve Aoki vs Gwangju - 임을 위한 행진곡 (Marching For Our Legend) (J.E.B's Tribute Mashup) 2 06:57 622
2563783 기사/뉴스 ‘2017년 계엄 문건 그대로(?)’…계엄군 국회 난입에 육군 참모총장 계엄사령관 3 06:55 2,832
2563782 이슈 7월 나무위키 문서 삭제 30 06:51 8,402
2563781 기사/뉴스 6시간의 암흑...시민들의 손이 총을 압도했다 17 06:47 5,236
2563780 이슈 비상계엄 시도에 외국 주요반응... 30 06:46 7,954
2563779 기사/뉴스 툭하면 '삐익!'…시도때도 없이 오던 재난문자, 비상계엄엔 없었다 25 06:44 3,279
2563778 기사/뉴스 [속보] 美백악관 "尹대통령이 의회표결 존중한 것에 안도" 12 06:42 4,466
2563777 이슈 대한민국의 정당 로고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어느 정당 로고 31 06:41 7,522
2563776 기사/뉴스 계엄 선포하라 한 인간과 막는 시민들 18 06:38 4,951
2563775 기사/뉴스 출입 봉쇄했던 국회경비대, 국회의원 손가락까지 부러뜨렸다 169 06:36 22,608
2563774 기사/뉴스 소총 무장한 계엄군, 야당 대변인에 총구 겨눴다 169 06:34 16,714
2563773 기사/뉴스 윤 대통령, 6시간 만에 계엄 해제···국회 통고 완료 25 06:33 6,016
2563772 이슈 사람이 어째서 그 모양입니까 19 06:30 5,516
2563771 이슈 남초가 손발줄줄눈물벌벌하는 동안 해외에서 응원받고 있는 안귀령 44 06:28 6,778
2563770 기사/뉴스 층층이 쌓인 의자, 뜯겨나간 문짝... 계엄군 막으려 한 흔적들 24 06:24 5,028
2563769 유머 행정안전부 안내문자 18 06:23 6,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