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귀 성공한 이해인 "많이 배웠다, 더 성숙해지겠다"
6,623 11
2024.12.02 13:06
6,623 11
다시 은반 위에 서기까지 8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고려대)이 사대륙선수권 출전권,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앞서 그는 전지훈련 도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 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해인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의를 신청했지만 기각됐고, 결국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서울동부지법이 지난달 12일 가처분을 인용하면서 이번 복귀 무대에 올랐다.

이해인은 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2025-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에서 최종 총점 190.64점으로 5위에 올랐다.


김채연·신지아·김유성·신지아에 이어 이름을 올린 이해인은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선수권대회의 참가 연령 자격을 충족하는 선수 중에서는 2위에 올라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앞서 2023년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따낸 이해인은 다시금 메달 도전에 나선다.

얼음 위에 더 못 설 수도 있다는 참담한 심정으로 연습했지만, 극적으로 다시 기회를 얻어 복귀할 수 있었던 이해인. 경기가 끝난 후 기쁜 마음을 숨기지 않았던 그는 취재진과의 만남을 자처해 그간의 심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해"


"이번 복귀 무대에 설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제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복귀가 있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과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버텨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울 때도 저를 믿어주고 헌신해 주신 부모님의 사랑은 가장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김가람 변호사님을 포함해 다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도, 무엇보다도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시는 따뜻한 메시지, 그리고 믿어주는 마음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해인은 취재진 앞에서 자신이 준비한 글을 먼저 읽어 내려갔다. 대회 출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정말 많이 힘들었다. 무너져 내릴 것 같았던 순간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응원해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문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47/0002454325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636 04.01 36,6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7,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54,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24,0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76,6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63,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12,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20,3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34,8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48,2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4708 이슈 잠실 구장에 고양이 출몰. twt 22:17 169
2674707 이슈 무도키즈들은 아직도 무의식 중에 무도대사를 친다....jpg 5 22:16 510
2674706 이슈 믹스팝에 대한 의견을 진솔하게 담은 이번 엔믹스 이즘 평론 4 22:16 257
2674705 이슈 [스튜디오춤 UNFILTERED CAM] 이즈나 - 'SIGN' 멤버별 직캠 22:13 48
2674704 이슈 9n년대 덬들은 공포겜하면 들어봤을 그레텔과 헨젤이 드디어(2025년) 8 22:11 617
2674703 이슈 스무살에 교통사고로 6개월 입원하고 엄청난 생활고를 겪었다는 안재현.jpg 9 22:11 2,411
2674702 유머 NCT 127 도영 정우의 영어 대결과 쟈니 마크의 4대 성인 배우기 2 22:11 231
2674701 이슈 20~30대 인생 무너지는 공식.txt 32 22:11 2,836
2674700 팁/유용/추천 잔뜩 궁금하게 해놓고 나오질 않는 OCN 시즌제 드라마 투 탑.jpg 39 22:10 1,641
2674699 유머 여자축구 조소현 선수의 토크 탈압박에 정신을 못차리는 에브라 (feat 박지성) 2 22:10 478
2674698 이슈 순수한 사람에게 비꼬기 화법이 소용없는 이유 19 22:09 2,419
2674697 이슈 봄맞이 냉이두부배추말이 레시피 3 22:07 1,067
2674696 이슈 연정 (YEONJEONG) - 저녁을 사랑하겠어 (I‘ll Love The Evening) OFFICIAL MV 1 22:06 160
2674695 이슈 사장 이 대머리새끼야 5 22:06 977
2674694 유머 레모네이드 1잔에 1달러, 2잔에 4달러 17 22:05 2,216
2674693 이슈 기분 좋은 날엔 가발.. 5 22:05 1,353
2674692 이슈 공과 사 확실한 편 1 22:04 798
2674691 이슈 인간싸이월드로 불렸던 배우 정인선 유튜브 시작했는데 감성미침 6 22:04 2,898
2674690 이슈 횡단보도 기다려주는거 왜 감사할 줄 모를까 27 22:04 2,723
2674689 이슈 집에서 담근 전통주 대참사 ㄷㄷ..jpg 37 22:03 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