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강호 "할리우드 진출 제안 모두 거절…감독도 No, 연기만 하기도 벅차"[인터뷰③]
12,035 15
2024.12.02 12:24
12,035 15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송강호가 할리우드 거물들의 제안을 모두 뿌리쳤다고 털어놨다.

송강호는 영화 '1승'(감독 신연식)의 개봉을 앞두고 2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살인의 추억' '반칙왕' '괴물' '택시운전사' '기생충' 등 수많은 한국영화 명작과 걸작의 얼굴로 활약하며 한국 관객은 물론 세계의 영화팬들에게도 깊은 존재감을 새긴 송강호는 해외에서의 출연 제안이 쏟아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송강호는 "할리우드는 저의 영역이 아닌 것 같다. 할리우드의 정말 유명한 배우, 작품 제안이 왔고 또 오고 있는데 모두 거절했다. 정중하게 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연기라는 것은 언어가 캐릭터를 형성시키는데, 언어라는 것은 역사와 문화와 보이지 않는 학문적으로도 전통을 담아서 언어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한국사람인데 외워서 그건 좀, 제 영역이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차라리 '기생충'처럼 정말 훌륭한 영화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정말 확장이고 그것이 진짜 진출이 아닌가 생각을 조심스럽게 했다"고 했다.

다만 송강호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정말 조심스럽다. (해외에 진출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정말 존중하고 대단한 배우다. 그런데 저는 그 능력이 갖춰진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송강호는 감독이나 제작에도 뜻이 없다며 연기 한 길을 걸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송강호는 "20여년 전에 박찬욱 감독님이 (연출을 해보라고) 부추길 때가 있었다. 본인이 좀 도와줄 수도 있고. 최고의 스태프가 도와준다고 했다. 그런데도 거절했다"면서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배우 하기도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거절했다. 앞으로도 변함없다. 연기만 하기도 벅차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XwAuSAr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87 00:05 1,0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4,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7,4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353 유머 여러분이 몰랐던 사실 에반게리온 겐도는 평소 재킷 안에 멜빵 바지를 입고 있답니다 2 01:34 65
3070352 기사/뉴스 고우림 “김연아에 게임 하루종일 해 혼나” 강남 폭로에 당황‥화해 비법은 설거지(냉부) 01:34 45
3070351 유머 멋진 신세계로 간단히 보는 한국인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 2 01:34 143
3070350 이슈 파닥파닥 날리는 토끼 귀 종이비행기 만들기 1 01:34 33
3070349 이슈 내일 컴백하는 아이오아이........jpgx 01:33 47
3070348 유머 변기에 내려간 이후 빅나티 근황 4 01:33 166
3070347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태민 "Advice" 1 01:30 32
3070346 이슈 야인시대 김두한 VS 신마적 01:30 61
3070345 유머 인간과의 포옹을 능동적으로 즐기는 터키의 고양이 4 01:27 381
3070344 이슈 삶은 반숙 계란 예쁘게 컷팅하는 법 5 01:27 678
3070343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등 한국 드라마, 프랑스 칸 진출 20 01:26 698
3070342 이슈 Best Part 부르는 김고은 2 01:20 578
3070341 이슈 @남자가 안정형인지 불안형인지 이딴건 하등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한 건 얼굴이다.twt 3 01:20 869
3070340 이슈 시구하는 박유호 어린이 2 01:14 454
3070339 유머 최고의 칭찬- 너 진짜 개 같았어 4 01:13 671
3070338 유머 40대후반으로 설정한 자캐가 서태지 세대라는걸 깨달은 작가만화 20 01:13 1,891
3070337 이슈 연세대 동문 아카라카에서 반응터졌다는 무대 18 01:11 2,104
3070336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UNI.T "넘어 (No More)" 1 01:11 80
3070335 이슈 유튜브에 ㅋ 하나 잘못 치면 들을 수 있는 레전드 라이브 5 01:10 978
3070334 이슈 아니 독립영화미 미쳤나 아 ㅠㅠ 재밌겠다… 나도껴줘 4 01:07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