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직원이 불친절해요” 허위 민원 넣어 매장 폐업시킨 알바생
7,282 25
2024.12.01 21:49
7,282 25

인천지방법원은 지난 10월 업무방해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1심 공판 사건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인천의 한 백화점 인천점에 입점한 가방 브랜드 D의 매장에서 직원으로 근무해 왔다. 그러던 2023년 7월 점주로부터 근무 태도 등을 지적 받고 다툰게 된 후 사표를 냈다.

A씨는 이 매장을 포함해 이 백화점에서만 약 1년 동안 근무해 와, 백화점 내 입점 매장에 대한 규정을 잘 알고 있었다.


해당 가방 브랜드의 경우 백화점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통해 고객의 불만사항이 3회 이상 접수되면 본사와의 계약 연장에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다.

A씨는 퇴사 당일 해당 백화점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남자친구의 이름으로 ‘직원이 불친절 합니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여자친구와 같이 매장에 들어갔는데 직원이 아이스크림만 먹으면서 응대도 하지 않고 쳐다만 봤고, 물건을 꺼내달라고 해도 귀찮아했다”며 같은 층의 매장은 친절하고 좋았지만 유독 해당 매장만 불친절해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적었다.

또 8월 초순경엔 또다시 남자친구의 이름으로 “핸드백을 파는 매장 직원의 머리 색이 밝은데 기본 교육이 필요하다”, “근무 태도가 안좋은지 매니저도 안보이고 애처럼 보이는 직원들만 있다”, “내가 자영업자인데 아울렛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직원 관리가 이렇냐” 등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이는 모두 A씨가 꾸며낸 내용으로, A씨는 해당 매장에 손님으로 방문한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D브랜드 본사는 규정에 따라 해당 매장과 계약 연장을 거절하면서 매장은 문을 닫게 됐다.

재판부는 “해당 범행으로 매장이 계약 연장을 거절한다는 통보를 받아 매장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된 피해를 입은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에서 엄히 처벌함이 필요하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다만 “법정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면서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아무런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https://naver.me/5CW30VLV


또 본인이 근무를 하고 있던 2023년 7월경 매장에 대해 1회의 VOC가 접수됐다는 사실도 알았다.


7월에 점장에게 근무태도 지적받았다는 거 보니 

3건중 나머지 한건 voc도 저 사람 때문이었나 봄..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96 05.14 29,0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0,9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35,3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3,6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056 유머 @9년 6개월만에 엠카운트다운 나온다는 말 너무 폭력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영상보고 어느정도 납득이 됨 1 20:41 468
3070055 유머 내 집 마당에서 구조한 비둘기가 일본 센다이 미야기현에서 날아온 녀석이라니 ㅋㅋㅋㅋㅋㅋ 4 20:40 509
3070054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대본이 너무 맘에 들었다는 두배우.jpg 13 20:39 1,356
3070053 유머 내 첫 AI 어시스턴스들 3 20:36 673
3070052 이슈 (약혐주의) 남자들에게 강간, 번식 공포를 체험시키고 싶었다는 영화.jpg 19 20:35 1,926
3070051 이슈 지금 트위터 ㄹㅇ 대폭발하고 있는 트윗.................twt 37 20:34 3,266
3070050 기사/뉴스 "中서 받은 건 다 버려"…트럼프 방중단, 기념품 전부 '쓰레기통행' 21 20:33 1,145
3070049 이슈 임지연에게 제일 찰떡인 드레스하면 이렇게 나뉨..jpg 50 20:32 2,040
3070048 이슈 댄스퍼포형 여가수라면 영향 안받은 사람이 없다는 가수와 앨범 8 20:30 1,186
3070047 이슈 21세기에 접어들었는데도 한국은 여전히 전통 중국 문화를 베껴서 살아남고 있다. 41 20:30 1,743
3070046 이슈 블핑 리사가 쓰는 2000짜리 유리컵 ㄷㄷ 11 20:30 1,781
3070045 이슈 현재 반응이 너무 좋아서 수십배 수익 예상된다는 저예산 공포영화.jpg 4 20:29 1,600
3070044 이슈 고마츠 나나를 4년간 짝사랑했던 스다 마사키 8 20:29 1,628
3070043 이슈 안효섭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5 20:28 636
3070042 이슈 포카칩 어니언이 오리지널보다 먼저 나온거 아는사람 1 20:27 422
3070041 기사/뉴스 배우 김영옥, 오늘 남편상 비보..KBS 전 아나운서 김영길 별세 20:25 1,559
3070040 유머 나도 이제야 에어프라이어 샀어 10 20:24 2,531
3070039 이슈 몬스타엑스 형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20:24 308
3070038 이슈 아쿠아리움 in 키보드 2 20:23 617
3070037 기사/뉴스 시트콤 속 박영규가 보던 SK하이닉스 주가 ‘460원’…그때 샀으면 40만% 수익률 17 20:2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