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알고 보니 방송국 단골손님..안 고치나 못 고치나 [Oh!쎈 초점]
23,644 31
2024.11.30 15:15
23,644 31

지난 28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교회 선생과 학생으로 처음 만나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다는 본능 부부는 태어난 아이만 여섯, 뱃속에 막내를 임신한 상태로 이혼 숙려 캠프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본능 부부의 장보기 현장이 공개됐다. 남편은 5만원 내외로 장을 보자고 했으나, 막상 장을 보러가자 남편이 선호나는 육류, 가공식품 위주의 장보기가 이어졌다. 아내는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이라며 임신한 와중에 새우, 전복 등을 보며 눈을 빛냈다. 하지만 남편은 "꼭 비싼 것만 좋아해요"라며 면박을 줬고 결국 남편 위주의 장보기가 이어졌다. 아내는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복 같은 건 한번도 못 먹어봤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양육 수당으로 남편이 원하는 그래픽을 샀다는 것이 알려졌고, 급기야 서장훈은 "아 그래픽 카드를 인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서장훈은 "저 상황에서 그래픽 카드 살 생각이 드냐. 그래픽을 살 게 아니라 와이프 새우도 좀 사주고 그렇게 먹고 싶다는데 낙지탕탕이 얼마나 한다고. 애들도 데리고 가서 외식도 좀 해야지. 아동수당으로 왜 컴퓨터 부품을 왜 사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서장훈은 목 통증에 말을 잇지 못하면서도 "나 우리 제작진 목 병원 치료비 좀 달라. 내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받아야겠다. 성대결절이 왔다. 가수도 아닌데. 이 프로 시작하고"라며 호소했다. 이에 진태현 또한 "맞다. 이건 산재다"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이어 "우리 은석씨 너 왜 그러니 정말. 내가 출연자한테 존댓말을 해야 하는데 은석씨 그러면 안 된다"라며 강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본능 남편은 아이들이 먹던 과자를 뺏어먹는가 하면, 아이 식사보다 자신의 식사를 우선했고 임신 중에도 육아에 힘든 아내에게 계속해서 잠자리를 요구하며 본능에만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서장훈은 "그럴 거면 고등학생을 왜 꼬셨냐"라고 소리치기도.

두 사람은 임신 중인 아이를 포함해 총 7남매를 뒀는데, 2021년생인 넷째부터 2023년생인 여섯째까지는 연달아 연년생으로 태어난 사실이 알려졌으며, 둘째 딸 역시 동생 양육에 손을 보태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본능 부부의 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22년 MBN ‘고딩엄빠2’, 2023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 출연해 부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교회 선생과 제자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 무직인 남편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이혼숙려캠프’에서도 두 사람의 상황은 변하지 않았고, 그저 자녀만 2명 늘었을 뿐이었다.



계속된 방송 출연에도 부부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그저 방송국만, 프로그램 이름만 달라진 채 같은 모습이 매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되고 있다. 이들 부부의 잘잘못을 떠나, 시청자들이 달라지지 않는 이들 부부의 모습을 굳이 이혼 예능에서 봐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안 고치는지, 못 고치는지 이들 부부의 속사정까지 시청자들이 알 필요도 없다.

‘고딩엄빠’도, ‘당결안’도, 하다못해 ‘이혼숙려캠프’도 결론은 부부에게 달렸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생활을 공개하고 달라진 부부 생활을 위해 노력할 뿐이다. 대신 결혼 생활을 이어가 줄 수도, 이혼을 해줄 수도 없다. 반복된 출연자들의 조언에도 부부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두 번이든, 세 번이든 이들의 출연은 의미가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5035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 바디워시 체험단 모집 (50인) 377 05.14 23,9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4,4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26,9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6,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27,0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7,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590 이슈 [KBO] 편파중계 중 공에 맞은 상대팀 선수한테 비아냥거리는 박성광 12:02 38
3069589 이슈 나무 쿠션 의자 12:01 45
3069588 기사/뉴스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덕에 '쿠싱증후군' 발견.."언니가 '너 몸이 이상해' 말해줘" 눈물 [유퀴즈] 12:00 662
3069587 이슈 최근 새 모델 나온 챗지피티에 이어 여기도 곧 새로운 신형모델 출시가 임박한듯한 AI 11:59 331
3069586 이슈 현재 전국 날씨.jpg 7 11:58 696
3069585 팁/유용/추천 제갈량이 이런 식으로 화살 10만개를 얻어냈구나.....!!! 2 11:58 396
3069584 이슈 일본 사람이 인정한 한국 간편식 일식 5 11:58 757
3069583 기사/뉴스 펭수, 24일 도쿄 팬사인회 개최..日팬 사랑에 보답(공식) 2 11:58 113
3069582 유머 엄청난 디테일로 유명했다는 김수현 작가 대본 16 11:54 1,072
3069581 이슈 초3 우리집 어린이가 냉부 본방으로 챙겨보는 애청자인데 매주 누가 이기는지 엄청 중요하게 여김 18 11:52 1,515
3069580 이슈 [멋진신세계] 한문 손편지 번역앱 돌려본 사람이 없을리가 있겠냐 35 11:45 3,766
3069579 유머 삼냥이가 집안에 만들어놓은 작품을 촬영팀에게 소개하는 스키즈 리노 10 11:45 853
3069578 이슈 1년 내내 얘 요즘 살쪘나? 째려보게 만드는 뚱쭝핏 5 11:43 1,512
3069577 이슈 벤앤제리스 창업주는 자국인 미국도 봐주지 않고 뭐라하는 사람임 9 11:43 1,411
3069576 이슈 배우도 리스크가 있어야 앞으로 시놉사기기 없어지지 배우들이 뭔 죄야ㅠ 이러고 잇으면 앞으로 이런 일 계속 벌어질거임 리스크가 없는데 눈치 보겟냐 뭐 배우는 성역임? 153 11:42 6,200
3069575 이슈 역사왜곡 논란 <대군부인> 종영 인터뷰 모두 회피하는 작가, 감독, 배우들 88 11:42 7,024
3069574 이슈 자영업자들이 올린 진상 손님 요구사항 모음.threads 13 11:41 1,339
3069573 이슈 데뷔 10,000일 기념으로 에버랜드와 콜라보하는 지오디 4 11:40 822
3069572 이슈 의외로 디테일 좋아서 드덬들 기분 좋다는 드라마 44 11:40 3,214
3069571 유머 요즘 독감 너무 심해서 병원가면 10만원내고 바로낫는거랑 주말에 골골대고 월요일쯤 낫는 2가지 선택권을 줌 24 11:39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