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故변희봉 이어 김수미도 잊은 청룡,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엔 ‘환호’[이슈와치]
42,620 473
2024.11.30 12:17
42,620 473

kUacHB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화제가 된 건 혼외자 스캔들의 주인공, 정우성이다. 그에게 쏟아진 동료들의 환호와 박수가 돋보인 가운데. 故 김수미에 대한 언급은 지워진 모습이 누리꾼들의 설전을 이끌고 있다.

 

시상식은 정우성의 참석 여부를 두고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정우성은 최근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친자가 맞다고 인정하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이밖에도 정우성은 비연예인과의 장기 열애, 스킨십 사진 유출, 비연예인 여성과의 DM 의혹 등 이슈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정우성은 최다관객상 수상을 위해 '서울의 봄'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황정민과 무대에 올랐다.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단상에 선 정우성은 짧은 인사로 입을 열었다. 동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우성은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당일까지도 청룡영화상 참석 여부를 고민했다는 정우성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의 청룡영화상 참석은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다. 그는 아빠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만큼, 결연한 의지로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 다만 정우성의 발언이 굳이 청룡영화상이어야 했냐는 건, 의견이 갈린다. 축제와 같은 장소를 짓누르는 무게감을 주목하는 반응이 있는 가 하면, 그 이상의 용기가 필요했으리라는 반응이 있다.

 

정우성에게 쏟아진 박수. 가족과도 같은 영화인들이 보내준 응원을 훈훈하게 바라보는 가 하면, 제 식구 챙기기로 보는 비판적 시선도 적지 않다. 동시에 최근 세상을 떠난 동료들에 대한 추모는 찾아볼 수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청룡영화상에는 때때로 별이 된 스타들에 대한 추모가 함께했다. 2017년에는 故 김주혁, 김지영, 윤소정, 김영애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고, 2018년에는 본격적인 시상에 앞서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故신성일을 추모했다. 다만 지난해 영화계의 큰 별이라 할 수 있는 故변희봉에 대한 추모는 없었다.

 

누리꾼 사이 故김수미, 송재림 등에 대한 추모를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고인들이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도 컸을 것이다. 동료들에 대한 축하와 응원만큼, 애도의 시간에도 힘을 실어주는 청룡영화상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축제의 그림자에 아쉬움이 크게 남고 있다.

 

https://v.daum.net/v/20241130120455345

목록 스크랩 (0)
댓글 4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570 05.18 18,356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6,1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3,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5,2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501 이슈 교수님께 일대일 과외 받는 법 1 03:40 276
3071500 이슈 의미심장한 대군부인 기획의도 33 03:30 1,528
3071499 이슈 요즘 잘생긴 인피니트 성규 1 03:28 205
3071498 이슈 하체운동 맛집인 아파트 5 03:26 514
3071497 이슈 현대 아틀라스 근황 ㄷㄷ 11 03:12 1,295
3071496 이슈 아니 같은 방송사 아니랄까 봐 브금 하나 바뀌었다고 2010년대로 돌아가 버리네... (p) 7 03:08 930
3071495 유머 JYP 특유의 춤선 보여주는 이채연.jpg 3 03:02 675
3071494 이슈 (사진주의) 2026년 “슈퍼 엘니뇨”가 150년 만에 가장 강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7 02:48 1,815
3071493 이슈 농심 바나나킥, 메론킥에 이어 나오는 망고킥(🥭) 5 02:42 844
3071492 이슈 한국어 욕설 ㅅㅂ 근황 21 02:41 2,829
3071491 이슈 한 달 일해서 팬티 한 장밖에 못 사. 6 02:41 2,411
3071490 이슈 우리나라 코스어들의 원조국가인 일본의 코스 심연 27 02:40 1,747
3071489 이슈 이 한국 영화들은 팬덤이 확고한거 같음..twt 21 02:30 2,519
3071488 이슈 진짜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나중에 그 시기가 기억안난다고 하잖아 아예 통으로 기억이 안나는거야? 36 02:27 1,903
3071487 유머 데뷔 5일차에 긴장한 티 나는데도 라이브 탄탄한 아이돌.jpg 3 02:27 722
3071486 이슈 미루는 순간 해야 할 일 자체보다 '안 하고 있는 나'에 대한 압박감이랑 스트레스가 정신을 다 갉아먹음...무조건 일단 시작이 중요해 13 02:22 1,204
3071485 유머 파울볼이 맥주 판매원의 컵홀더에 그대로 들어가 관중석이 완전 열광! 7 02:20 1,063
3071484 유머 근무시간에 이어폰 끼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5 02:19 1,295
3071483 유머 화장실로 몰래 유인해서 씻기려고 물을 부었더니 "믿었는데…" 하는 듯한 허탈한 표정을 지음 9 02:18 2,776
3071482 이슈 왕사남 이후 오랜만에 북적북적 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극장가.jpg 22 02:16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