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급한 억지 시위" 동덕여대 출신 '미달이' 김성은 소신발언 냈다
59,954 475
2024.11.29 09:48
59,954 47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역 출신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33)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동덕여대 후배들을 비판하며 소신 발언했다.

김성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위를 반대하는 동덕여대 재학생이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시위를 멈춰달라"며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주세요"라며 "여대사상주입 페미니즘사상주입 규탄한다"라고 적은 글이 올려져 있다.


사진 속에는 빨간색 래커로 '나도 집사줘 우리 돈 다 처먹고 공학까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의 얼굴과 함께 '김명애 아웃(OUT)'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여러장 붙어있다.

원글을 올린 학생은 지난 12일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해 모인 재학생들 모임 '우리학교'를 꾸려 시위 반대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정상화를 위해 폭력과 조롱이 난무하는 불법시위 규탄을 함께해달라"며 관련 활동 참여를 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3주째 농성 시위와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동덕여대에서는 일부 학생들의 반대 의견이 터지고 있다.

'우리학교' 측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정문에 붙인 대자보를 통해 "(시위대가) 배움의 공간인 대학에서 타인의 학습권을 침해했다. 온라인과 대면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수업 거부를 모든 학생에게 강요했다"며 "그 누구도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타인의 공간을 파괴할 수는 없다"고 했다.

김성은도 이 학생들의 뜻이 담긴 글을 공유하며 현재 학교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비판한 것으로 해석됐다.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으며 아역배우로 활동한 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연예인이 동덕여대 시위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김성은이 처음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1044

목록 스크랩 (0)
댓글 4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95 01.09 78,1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6,6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9,4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90,0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8,5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73,8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71,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9,3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6,8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4868 이슈 던킨에서 은근히 악개가 많다는 도넛.jpg 11:47 0
2604867 기사/뉴스 [단독] "병사들 형사처벌, 민사 책임도 가능" 공수처 공문에 국방부 "병사 투입 안 돼" 경호처에 재차 연락 11:47 14
2604866 기사/뉴스 [단독]전공의 환경 개선 언제쯤…'수련규칙 위반' 병원 22곳 과태료 11:46 16
2604865 이슈 똑바로 살아라 노주현 아들,딸역 근황.jpg 11:46 406
2604864 이슈 샹하이 로맨스 챌린지 본인등판 1 11:44 570
2604863 유머 정크푸드의 개념이 다르다 6 11:43 679
2604862 이슈 성매매가 노동이 될 수 없는 이유 2 11:41 915
2604861 기사/뉴스 [속보]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 2시 전 결론..홍장원·조지호·곽종근·이진우·여인형 증인신청" 8 11:41 644
2604860 이슈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6 11:41 1,467
2604859 이슈 특전사 계엄군 실탄 18만 8,389발 동원 37 11:41 2,369
2604858 팁/유용/추천 요네즈 켄시 노래 중 정말 독특한데 좋은 곡 1 11:39 358
2604857 이슈 기대수명까지 살면 30%가 암 걸려…전립선·췌장·유방암 늘었다 8 11:38 591
2604856 유머 다시봐도 버릴게없는 비트코인 단톡방 jpg 25 11:37 2,132
2604855 기사/뉴스 '세차JANG', 바이올리니스트→유튜버…다양+매력 직업군 이야기 1 11:37 250
2604854 유머 '꼰대'라는 소린 익숙해 19 11:37 795
2604853 이슈 원광의대, 의평원 중간평가서 ‘불인증’ 충격…1년 유예 주어져 9 11:35 621
2604852 이슈 2025년 기대되는 20대 남,여배우 6명 10 11:34 1,256
2604851 유머 나무에 또 올라가고 싶은 루이바오🐼🌳💜 36 11:32 1,556
2604850 기사/뉴스 캐치더영, 17일 단독 콘서트…미발매곡 무대 첫 공개 11:32 136
2604849 유머 장례식장 음식 맛있어서 자괴감 드는 달글 캡쳐 81 11:31 5,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