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급한 억지 시위" 동덕여대 출신 '미달이' 김성은 소신발언 냈다
60,702 475
2024.11.29 09:48
60,702 47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역 출신 '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33)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동덕여대 후배들을 비판하며 소신 발언했다.

김성은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위를 반대하는 동덕여대 재학생이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시위를 멈춰달라"며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주세요"라며 "여대사상주입 페미니즘사상주입 규탄한다"라고 적은 글이 올려져 있다.


사진 속에는 빨간색 래커로 '나도 집사줘 우리 돈 다 처먹고 공학까지?'라는 문구가 적혀 있고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의 얼굴과 함께 '김명애 아웃(OUT)'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여러장 붙어있다.

원글을 올린 학생은 지난 12일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해 모인 재학생들 모임 '우리학교'를 꾸려 시위 반대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정상화를 위해 폭력과 조롱이 난무하는 불법시위 규탄을 함께해달라"며 관련 활동 참여를 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3주째 농성 시위와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는 동덕여대에서는 일부 학생들의 반대 의견이 터지고 있다.

'우리학교' 측은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정문에 붙인 대자보를 통해 "(시위대가) 배움의 공간인 대학에서 타인의 학습권을 침해했다. 온라인과 대면에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수업 거부를 모든 학생에게 강요했다"며 "그 누구도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타인의 공간을 파괴할 수는 없다"고 했다.

김성은도 이 학생들의 뜻이 담긴 글을 공유하며 현재 학교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비판한 것으로 해석됐다.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으며 아역배우로 활동한 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연예인이 동덕여대 시위 관련해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김성은이 처음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1044

목록 스크랩 (0)
댓글 4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562 03.17 41,9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48,9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22,6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8,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90,1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8,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73,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8,3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8,6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208 이슈 서강준X진기주 주연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9회 선공개.ytb 09:02 9
2664207 이슈 이 애기 누군지 맞혀봐 5 09:01 190
2664206 이슈 [1차 티저] ‘이무기’ 육성재, 김지연 첫사랑 몸에 빙의하다!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귀궁'🐲 | 귀궁 | 09:01 59
2664205 유머 정면 사진만 있는 인쇼를 조심해야하는 이유 2 09:00 475
2664204 유머 잘 자란 동방신기 1 08:58 172
2664203 정보 상황이 쫌 많이 심각 해보이는 대한축구협회 문체부 감사결과.txt 2 08:57 737
2664202 기사/뉴스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단독 MC 도전, 아버지 김재중 지원사격 (덕통사고2) 1 08:56 288
2664201 기사/뉴스 웅진식품, KBO와 손 잡고 '하늘보리 KBO 에디션' 출시 9 08:54 535
2664200 기사/뉴스 외교장관 "한일 정치인 노력 중요한데 기대에 못 미쳐" 7 08:53 264
2664199 유머 폭싹 속았수다 보고 몰입이 안 된다는 일본인을 보고 열받은 한국인을 보는 일본인 15 08:50 2,167
2664198 기사/뉴스 [속보]軍, 이달 초 서해서 목선 탄 북한 주민 2명 발견…“표류 추정” 7 08:46 956
2664197 이슈 한입만 08:46 218
2664196 유머 누가봐도 엄청난 어그로가 끌리는 썸네일. 16 08:46 2,092
2664195 유머 나 방금 존나 재밌는 일 있었다.jpg 26 08:46 2,701
2664194 기사/뉴스 한국 힙합은 왜 사회에 침묵할까? [콘텐츠의 순간들] 51 08:45 2,011
2664193 유머 공식이 팬계정에 멘션을...? 하고 봤더니...twt 3 08:43 1,495
2664192 기사/뉴스 “김수현 소속사 알바 썼나?”…똑같은 ‘옹호 댓글’ 도배에 누리꾼 의심 12 08:42 1,135
2664191 유머 강남 : 그래도 외국인 중엔 나단이 네가 제일 한국말 잘하는 거 같아! 한국말 잘하지 여동생도? 나보다 잘해?? 15 08:41 2,294
2664190 기사/뉴스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에 결국…고용부, 백종원 더본코리아 근로감독 착수 08:41 219
2664189 기사/뉴스 "PPL 아닌데 광고효과 대박"… 제니가 고른 '바나나킥'에 함박웃음 짓는 농심 14 08:40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