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히트곡 제조기' 옛말, 테디 감 떨어졌네…이즈나·미야오가 아깝다
49,466 207
2024.11.29 01:13
49,466 207
GASWeH


테디의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 히트곡 메이커로 이름을 날린 테디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테디의 딸로 불리는 신인 걸그룹들을 향한 기대감도 쪼그라들고 있다. 



테디는 빅뱅,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 등 굵직한 그룹들의 히트곡을 연달아 배출했다. 그런 그가 올해 두 걸그룹 지원사격에 나섰다. 본인이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MEOVV)와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출신 이즈나(izna)다. 그간 수많은 명곡을 낸 만큼, 그가 프로듀싱할 걸그룹들이 들고 나올 곡에도 시선이 쏠렸다.



대중의 기대감이 무색하게도 올해 테디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9월 데뷔한 미야오는 지난 18일 2달 만에 돌아왔지만 조용한 컴백이다. 테디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도가 저조하다는 평가다. 기대 이하의 데뷔곡으로 화제성이 낮아진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선을 끌 강렬한 곡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온 곡이 'TOXIC'(톡식)과 'BODY'(바디)인데, 두 곡 모두 세련됐지만 밋밋한 느낌이다.



특히 이 가운데 비교적 테디의 참여도가 높은 'TOXIC'은 대중이 '테디 걸그룹'에게 기대한 것과는 다른 서정적인 스타일의 곡이다. 작곡진 크레딧에서 테디는 24, 쿠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BODY'의 작곡 크레딧에 테디는 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즈나 데뷔곡 크레딧에는 테디의 이름이 첫 번째로 기재됐다.



이에 따라 이즈나 프로듀싱으로 인해 미야오는 뒷전으로 밀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럼에도 테디의 이름을 건 이유는 미야오가 '테디 걸그룹' 타이틀을 달고 있기 때문. 테디의 기여도가 크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 소속사의 수장으로 있는 만큼 앨범의 전반적인 색깔을 잡는 데는 테디의 입김과 영향이 컸을 테다.


gHKKcr


이즈나는 데뷔 전부터 '테디 프로듀싱'을 전면 내세웠다.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서바이벌 출신 멤버들이기에 실력도 비주얼도 출중했지만, 노래가 아쉽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곡이 전반적으로 심심하다는 이유다. '이즈나'라는 팀명과 정체성을 담은 가사는 좋았지만, 타이틀로 내세우기엔 힘이 부족했다는 반응이다. 오히려 수록곡 'TIME BOMB'(타임밤)이 더 멤버들에게 어울리면서도 이즈나를 각인시키기에 적절한 곡이라는 분석도 있다. '아이랜드2' 미션곡이었던 'IWALY(I will always love you)'와도 비슷한 느낌의 곡이라는 점에서 데뷔를 기다리던 기존 코어 팬의 취향에도 맞았을 것이다.



'테디 프로듀싱'이 무기가 될 줄 알았지만, 오히려 곡들로 인해 멤버들이 주목받지 못하게 됐다. 미야오는 '리틀 제니'로 알려진 엘라가 덕에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이즈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코어 팬덤을 일찍이 다져놨고, 그만큼 팬덤 확장이 용이하다. 가수가 대중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먼저 귀를 사로잡아야 한다.


WvfeiS


미야오는 지난 18일, 이즈나는 25일 새 음원을 발매했지만 주요 음원차트에서 이들의 이름 찾아볼 수 없다. 아쉬운 성적이다. 한 번에 두 그룹을 프로듀싱한 적이 없고 신곡을 내는 주기가 길었던 테디가 동시에 두 그룹을 맡게 된 탓에 곡 퀄리티가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간 테디가 낸 히트곡들에는 테디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에 YG의 힙합스러움이 묻어 있었다. 이제는 세련된 느낌만 남아 밋밋해졌다. 대중이 '테디'라는 프로듀서에게 기대하는 곡 스타일이 무엇인지, 각 그룹에 어떤 분위기의 곡이 어울릴지 짚어보고 재정비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미야오 5명, 이즈나 7명. 총 12명의 딸들의 미래를 책임지게 된 테디의 어깨가 무겁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084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더앤] 픽셀처럼 촘촘하게 커버! ‘블러 & 글로우 픽셀 쿠션’ 한국 최초 공개 ! 체험 이벤트 (100인) 453 02.25 24,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31,0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547,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0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762,9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244,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197,1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0 20.05.17 5,842,1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40,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42,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45640 이슈 NMIXX(엔믹스) “Fe3O4: FORWARD” 단체 Concept Photo 00:03 22
2645639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코다 쿠미 'Color the Cover' 00:03 0
2645638 정보 2️⃣0️⃣2️⃣2️⃣6️⃣ 수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캡아브뉴월 141만 / 퇴마록 16.9만 / 그시절소녀 10만 / 서브스턴스 52만 ㅊㅋ🎉 00:03 36
2645637 이슈 온앤오프 'The Stranger’ 쇼챔피언 1위 Behind 00:03 9
2645636 유머 파란모니터 이렇게 하는거 맞지(아님) 00:02 98
2645635 정보 오늘도 네이버페이 1원...😒 14 00:02 573
264563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우주소녀 "꿈꾸는 마음으로" 00:02 24
2645633 유머 윤여정이 싫어하는 사람 타입.jpg 8 00:02 551
2645632 이슈 고점에서 4000만원 떨어진 비트코인 11 00:01 596
2645631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5th Mini Album ‘HOT’ CONCEPT PHOTO - Compact ver. 3 00:01 297
2645630 이슈 영파씨 〈COLD〉 Highlight Medley (하이라이트 메들리) 1 00:01 52
2645629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JUNSU(준수) from 동방신기 'If...!?/Rainy Night' 00:01 20
2645628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 발매 안내 4 00:00 244
2645627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HOT' COMPACT ver. FILM 1 00:00 211
2645626 이슈 NMIXX(엔믹스) "Fe3O4: FORWARD" Visual Film: The Dawn of Departure 3 00:00 195
2645625 이슈 [나는솔로/나솔] 너 옥순 좋아한다며, 근데 왜 옥순 입장에서 생각을 안 하냐 이거지.twt 2 00:00 458
2645624 이슈 레드벨벳 슬기 SEULGI 'Accidentally On Purpose' Teaser Images #1 ➫ 2025.03.10 6PM (KST) 7 00:00 327
2645623 유머 홍진호 프로게이머 시절 더빙 썰 2 00:00 157
2645622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2NE1 "Come Back Home" 00:00 14
2645621 유머 그냥 뭔가 포근한 8090년대 나무집 거실 풍경.jpg 12 00:00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