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방 의장은 "K팝 음악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이유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 뿐 아니라 여러 장르의 매력적인 장점을 결합했기 때문이다. 제가 방금 입장할 때 나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세븐(Seven)'은 영국의 게러지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됐고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미국 아티스트 라토와 협업했다"라며 정국을 언급했다.
아울러 방 의장은 "하이브 산하 그룹인 르세라핌은 엔리오 모리꼬네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샘플링한 '언포기븐(Unforgiven)'이라는 곡이 있고 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나일 로저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저희 그룹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가 지난해 브라질 아티스트 아니타와 협업한 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는 음악을 처음 접하는 리스너를 대폭 늘렸다고 발표되기도 했다"라고 하이브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자랑했다.
또 방 의장은 "K팝이 가진 장점을 미국, 더 나아가 글로벌에 소개하기 위해 최고의 미국 레이블 중 하나인 유니버셜 뮤직 산하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왔다. 그 결과로 올해 여름 글로벌 그룹 캣츠아이가 데뷔하게 됐고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차트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미국에서 열린 시상
배경음악으로 세븐 깔고 나와서 정국 르세라핌 투바투 캣츠아이 자랑
한달 전인데 귀국 소식 없는 거 보면 아직도 미국에 있는듯함
마지막으로 한 말
: “저의 자리에서 일 하다 보면 우리의 나은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분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