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창욱 "김형서(비비)와 러브라인 짙었다…빠진 이유는" (강남 비-사이드)
2,128 4
2024.11.28 17:45
2,128 4
VldGoH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이 김형서(비비)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의 지창욱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창욱은 강남 클럽 일대를 휘어잡은 의문의 브로커이자 스스로 용의자가 된 윤길호 역을 맡았다.

작품에서 길호는 재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마음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부분은 없다. 지창욱은 이에 대해 "길호가 재희를 좋아한다고 해석을 했다. 하지만 '길호가 재희를 좋아하는지 몰랐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대본의 초고에는 재희와 길호의 러브라인이 조금 더 짙었었다"고 밝힌 지창욱은 "대본 회의를 하다가 그런 전사들을 조금 덜어 놓는 것이 어떤지 하는 의견을 감독님께 드렸다. 러브라인이 짙으면 짙을수록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에 해가 되는 것 같더라. 어렴풋이 묻어져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형서가 그린 재희에 대해 "인물이 그냥 그 자체가 먹먹함이 있었다"라며 "그 친구가 왜 삐뚤어진 상태에서 선택들과 행동을 했을까. 그래서 점점 갈수록 벼랑 끝으로 몰려가는 친구가 안쓰럽고 안타까웠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tEtqpR

그러면서 "형서 씨가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는 재희의 순간순간이 먹먹했다. 계단 밑에 숨어서 핸드폰 걸리지 않으려고 숨어서 부들부들 떠는 장면이 먹먹히 다가오더라. 그래서 좋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형서와 '최악의 악'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지창욱은 "'최악의 악' 때보다 더 편해졌다. 급격하게 친해졌다기보다는 처음 호흡을 맞추고 '강남 비-사이드'에서 다시 만났을 때 짙은 반가움, 편안해지는 것이 있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편했는데 아무래도 형서 씨가 저보다 후배다 보니 불편할 수 있지 않나. 형서 씨도 예전보다 편하게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처음 봤을 때부터 신선한 충격이었다. '재밌게 표현하는구나' 싶었다. 성장을 바라봤다기보다는 함께하는 동료로 재밌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저도 같이 함께 있으면 친구를 따라서 색다른 게 나오는 것 같기도 했다"고 함께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https://naver.me/xX7MNr4S /강남비사이드 종영인터뷰



LNxLbI

gudmti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223 11.27 20,7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65,2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69,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50,8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39,1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71,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8,4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5,0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81,7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5,6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319 기사/뉴스 협찬받은 네이버 블로그 리뷰, '돈 받았다' 표시 의무 강화 8 19:33 661
318318 기사/뉴스 [단독] 공정한 채용이었다더니…경남도 “명태균 처남 채용청탁 인정” 21 19:29 1,379
318317 기사/뉴스 돈봉투부터 대통령실 채용, ‘김건희 각서’까지…‘윤 대통령 부부-명태균 특수관계’ 수사 불가피 24 19:24 1,052
318316 기사/뉴스 오피셜)) “제 2의 단통법”으로 부활 28 19:22 3,710
318315 기사/뉴스 서인영 측 “최근 합의 이혼 완료…귀책사유 없다” [전문] 6 19:15 3,393
318314 기사/뉴스 [단독] 검찰, '성매매' 혐의 유명 피아니스트 벌금 2백만 원 약식기소 16 19:10 3,165
318313 기사/뉴스 "저 군인인데" 국밥 50인분 시킨 뒤 '연락두절'…"노쇼 피해 주의하세요" 6 19:06 1,015
318312 기사/뉴스 함은정 모친상…티아라 큐리·효민·지연, 이틀째 빈소 지켜 7 19:01 2,868
318311 기사/뉴스 정부, 형제복지원 국가배상 사건 결국 상고…“사과할 생각 없는 듯” 4 18:58 741
318310 기사/뉴스 금천구, 개청 30주년 캐릭터 ‘금나래’ 선보여 10 18:51 2,054
318309 기사/뉴스 '1승' 송강호 "연이은 흥행 부진? 아쉽지만 결과가 주목적 될 수 없어" 2 18:50 742
318308 기사/뉴스 고 이예람 중사 2차가해자 감형…‘범죄자 위한 법원’ 유족 반발 5 18:48 580
318307 기사/뉴스 서울대 525명 시국선언…교수 450여명 “역대 최다” 참여 14 18:41 1,971
318306 기사/뉴스 ‘평촌자이퍼스니티’에 '아크로베스티뉴' 청약통장 3배 몰렸다 7 18:35 1,286
318305 기사/뉴스 경남교육청, 교권침해 학부모 유튜버 교육감 1호 고발 8 18:35 2,051
318304 기사/뉴스 송가인, 심수봉 레슨 받았다 "선생님과 연습 중" 4 18:33 1,042
318303 기사/뉴스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관련 입장 밝힌다… 긴급 기자회견 14 18:29 3,202
318302 기사/뉴스 BTS 제이홉, '나혼산' 뜬다...MBC "촬영 마친 상태" [공식입장] 20 18:24 2,301
318301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전속계약해지 긴급 기자회견 개최..하이브도 몰랐다 351 18:19 45,075
318300 기사/뉴스 [속보] 뉴진스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어도어 떠나나? 165 18:12 2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