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 강남점, 2년 연속 ‘3조 클럽’ 입성…전년 대비 한 달 빨라져
3,632 6
2024.11.28 11:27
3,632 6

스위트파크 · 하우스오브신세계 등 ‘콘텐츠 파워’ 입증
VIP에 더해 신규 고객과 외국인 늘며 고객 저변 확대


EzfdIf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이달 들어 연 매출액 3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돌파 시점을 한 달여 앞당긴 것이다.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이날 올해 누적 매출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성장률(8.6%)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 국내 백화점 단일매장 중 처음으로 연 매출 3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세계 강남점의 매출 상승세에는 고객 저변 확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점의 경우 우수고객(VIP)층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과 외국인 고객까지 잡으며 저변을 넓혔다. 실제 올해 내수 한파를 딛고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해보다 25% 더 많은 신규 고객이 강남점을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올 들어 지속된 과감한 매장 리뉴얼도 매출 상승세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남점은 올해를 식품관 전면 리뉴얼 프로젝트의 기점으로 삼고,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2월)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6월) 등 새로운 공간을 차례로 선보였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퍼스널 쇼퍼룸, 분더샵 메자닌 등이 신세계 강남점의 대표 공간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국내외 손꼽히는 디저트 맛집을 한데 모은 '스위트파크'는 젊은층들의 맛집 성지가 됐다. 실제 9개월 간 국내 디저트 열풍을 이끌며 누적 950만 명을 강남점으로 불러모았다.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에 힘입어 강남점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관광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20~30대 외국인 사이 스위트파크 등이 필수 방문 코스로 알려지며, 강남점 외국인 매출이 작년보다 310% 이상 급등한 것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글로벌 백화점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강남점은 신세계백화점을 대표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점포로 백화점의 새로운 역할도 증명해냈다는 평가다. 올해는 기존의 팝업 전용 공간 ‘더 스테이지’에 이어 센트럴시티 1층 광장의 높은 층고와 개방감을 활용한 전시·체험형 팝업존 ‘오픈 스테이지’를 추가로 열며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확 넓혔다.


(후략)


.

.

.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42383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69 04.18 77,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1,2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7,6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3,7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6,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2,4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8,7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8,1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8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6 03:01 1,621
348437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7 01:27 1,702
348436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2차 가해자로부터 협박 혐의 피소 10 04.23 2,853
348435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18 04.23 4,032
348434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4 04.23 4,372
348433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520 04.23 44,005
348432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36 04.23 3,327
348431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23 04.23 2,577
348430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04.23 2,093
348429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04.23 2,837
348428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04.23 2,516
348427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04.23 5,793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78 04.23 56,865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9 04.23 2,421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04.23 2,217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30 04.23 4,109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04.23 2,626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04.23 2,757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62 04.23 30,548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04.2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