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19금 인터뷰 재조명
7,486 22
2024.11.25 18:05
7,486 22
HtJrYT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화제다.

-중략-


충격적인 소식에 정우성의 과거 언행도 다시금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004년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봉 후 그해 11월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른다. 내가 어떤 내적 매력을 풍기는지는. 하지만 스스로도 그런 걸 더 중요시 여기긴 한다.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 이런 것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 그건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하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20대 때의 연애관을 묻자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다. 그래서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을 했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짓궂은 질문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재밌다. 나 역시 오픈 마인드로 좀 더 얘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기도 하다"며 "언젠가는 '누구랑 잤나요?'라는 질문에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대담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https://naver.me/GoDI0n8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520 00:05 12,3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7,2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4,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2,5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5,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5,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3,2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0,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1887 이슈 M.O.N.T Winter Digital Single ‘겨울이 되면‘ (When Winter Comes) 20:30 14
2561886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NEWS '四銃士' 20:30 8
2561885 유머 말귀 잘 알아듣는 뚱냥이 1 20:29 139
2561884 이슈 YENA(최예나) OFFICIAL FAN CLUB 'Jigumi' 2기 FANKIT 구성 안내 20:26 160
2561883 이슈 동덕여대 “폭력·시설 훼손에 법적 조치” 6 20:26 247
2561882 유머 장거리 비행 추천템인 목깁스한 사람의 후기 3 20:24 1,937
2561881 유머 🐶어서오세요 brownie 옷 수선가게 입니다~ 2 20:23 140
2561880 이슈 하이키 리이나 ‘How Far I’ll Go’(영화 모아나 OST) 커버 촬영 비하인드 20:22 74
2561879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Igloo' 멜론 일간 추이 1 20:21 203
2561878 유머 사랑스러운 모녀 아이바오와 후이바오❤️🩷🐼🐼 3 20:21 595
2561877 기사/뉴스 이재용 "삼성은 이겨낼 것…오해는 내 불찰 탓" 4 20:21 600
2561876 기사/뉴스 6살 아이 납치 시도하고 8살 때린 50대, 2심서 집유 석방…“잘못 깊이 반성” 7 20:20 375
2561875 이슈 동덕여대 측 “피해 54억, 학생에 책임 묻겠다” 53 20:20 1,724
2561874 이슈 28년 전 오늘 발매♬ 마츠다 세이코 'さよならの瞬間' 20:20 56
2561873 이슈 지프 차 바이럴.gif 4 20:20 357
2561872 유머 카리나 지젤 찐친 모먼트 2 20:20 426
2561871 정보 라르크 HYDE 트위터 with 버논(세븐틴), 노브레인 [팬분들께서 멤버와 스태프들에게 선물, 한국 정말 열광적이었어요! 또 오고 싶어요 1 20:19 335
2561870 이슈 대마도에서 잘못 포획되어 잠시 보호소 가게 된 어린 삵...jpg 14 20:19 2,133
2561869 정보 인터넷에서 성별차이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회실험 9 20:19 1,402
2561868 유머 다리만 길어도 분위기 달라짐.jpg 6 20:18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