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19금 인터뷰 재조명
11,712 23
2024.11.25 18:05
11,712 23
HtJrYT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화제다.

-중략-


충격적인 소식에 정우성의 과거 언행도 다시금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004년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봉 후 그해 11월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른다. 내가 어떤 내적 매력을 풍기는지는. 하지만 스스로도 그런 걸 더 중요시 여기긴 한다.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 이런 것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 그건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하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20대 때의 연애관을 묻자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다. 그래서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을 했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짓궂은 질문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재밌다. 나 역시 오픈 마인드로 좀 더 얘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기도 하다"며 "언젠가는 '누구랑 잤나요?'라는 질문에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대담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https://naver.me/GoDI0n8n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330 04.07 19,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51,8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8,4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2,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9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4,4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6,0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458 기사/뉴스 [속보]우원식 "韓, 이완규 등 헌법재판관 임명 철회해야…인사청문안 안 받겠다" 2 12:26 95
344457 기사/뉴스 인체 무해하다더니 유해물질이… 에이스침대 거짓·과장 표시 제재 1 12:21 220
344456 기사/뉴스 [속보] 尹 지지자 일부 다시 관저 앞 집회 55 12:20 1,481
344455 기사/뉴스 김영록 전남지사, 대선 불출마 선언 40 12:20 1,221
344454 기사/뉴스 [속보]조갑제 “국힘, 지난 4개월 간 악령에 접수…국민배반당” 13 12:16 430
344453 기사/뉴스 [단독]“감옥 가면 어떻게 돼?”… 초등생 살해교사 범행 암시했었다 5 12:15 602
344452 기사/뉴스 공수처 "계엄 수사 정리되면 해병대 수사 재개…尹도 피의자" 6 12:14 242
344451 기사/뉴스 “입던 옷 팔아드립니다”…하반기 ‘무신사 유즈드’ 출격 3 12:11 1,012
344450 기사/뉴스 김혜윤 ‘살목지’로 3년만 스크린 복귀할까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11 12:10 734
34444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한덕수 대행, 본인이 대통령된 걸로 착각" 133 12:09 4,818
344448 기사/뉴스 공수처 "계엄 수사 정리되면 해병대 수사 재개…尹도 피의자" 36 12:08 608
344447 기사/뉴스 민주, 내일부터 '박찬대 대행' 체제…경선관리·범야권연대 과제 46 12:08 859
344446 기사/뉴스 [단독] 넉살, 두 아이 아빠 된다…6살 연하 아내 임신 20 12:05 2,708
344445 기사/뉴스 속보]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깊은 반성과 사과" 32 12:04 849
344444 기사/뉴스 [속보] 민주, 한덕수 이완규·함상훈 지명 권한쟁의심판·가처분 신청 97 12:04 1,580
344443 기사/뉴스 국민의힘 대선 후보군 60 12:03 2,033
344442 기사/뉴스 [속보]조갑제 “국힘, 지난 4개월 간 악령에 접수…국민배반당” 32 12:02 1,022
344441 기사/뉴스 혁신당 "모레까지 민주 오픈프라이머리 참여 기다릴 것" 115 12:02 1,309
344440 기사/뉴스 [속보] '헌법재판관 지명' 이완규 법제처장 "헌법 중심 국가에 기여를" 73 12:00 1,454
344439 기사/뉴스 "채 상병 사건 증거 없어질 수 있어"…군인권센터, 윤 구속 촉구 1 11:57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