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19금 인터뷰 재조명
7,345 22
2024.11.25 18:05
7,345 22
HtJrYT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화제다.

-중략-


충격적인 소식에 정우성의 과거 언행도 다시금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004년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봉 후 그해 11월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른다. 내가 어떤 내적 매력을 풍기는지는. 하지만 스스로도 그런 걸 더 중요시 여기긴 한다.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 이런 것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 그건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하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20대 때의 연애관을 묻자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다. 그래서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을 했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짓궂은 질문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재밌다. 나 역시 오픈 마인드로 좀 더 얘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기도 하다"며 "언젠가는 '누구랑 잤나요?'라는 질문에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대담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https://naver.me/GoDI0n8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59,4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7,2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4,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2,5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5,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5,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3,2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0,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810 기사/뉴스 롯데百, 부실점포 대폭 정리 나선다 1 20:17 130
317809 기사/뉴스 “초등생도 안 틀릴 실수”…한글날 ‘맞춤법 참사’ KBS 최후 2 20:14 620
317808 기사/뉴스 [팩트체크] 가짜 신분증으로 술·담배…고3도 처벌받나? 8 20:01 481
317807 기사/뉴스 “어무이 부르면, 오이야(오냐)…” 국어 교과서 실리는 할머니 시 10 19:54 830
317806 기사/뉴스 정우성의 女s…'공개열애' 이지아, '안사귄' 신현빈, '子만 낳은' 문가비, 그리고… 54 19:49 8,655
317805 기사/뉴스 경기 양주시 애견카페 대표, 반려견 학대 혐의로 형사입건 3 19:47 873
317804 기사/뉴스 24년 만에 예금보호 '5천만원→1억 상향'…저축은행으로 돈 몰릴까 5 19:40 913
317803 기사/뉴스 평행선 달리는 동덕여대…학생들과 처음 만난 총장 "학교 잘못 하나 없다" 18 19:39 795
317802 기사/뉴스 필리핀 두테르테 부통령, "나 급사하면 대통령 죽일 암살자 골라놔" 1 19:09 797
317801 기사/뉴스 삼성 반도체 '대수술'… 외부 쓴소리 듣는다[삼성 반도체 전략 '대수술'] 12 18:24 1,621
317800 기사/뉴스 “테무 버전 ‘검은사제들’”…박신양의 ‘사흘’, ‘파묘’ 인기 못 잇고 흥행 참패 16 18:18 2,834
317799 기사/뉴스 '불법촬영부터 성차별까지' 매출 하락 겪는 웹툰업계, 자극성으로 승부? 13 18:13 1,954
» 기사/뉴스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19금 인터뷰 재조명 22 18:05 7,345
317797 기사/뉴스 [단독] 잔나비, ‘학폭 가해’ 유영현과 함께 일해...팬들에 ‘뭇매’ 53 18:05 6,419
317796 기사/뉴스 스키즈 현진 "등짝 노출 부끄러워, 내 몸은 그냥 평범" 망언 16 18:03 1,773
317795 기사/뉴스 크러쉬, 수술 후 약 4개월 재활 고백 "깨달음을 얻었다" (가요광장) [종합] 4 17:36 4,052
317794 기사/뉴스 차량에 혼자 남은 6살 아이 납치 시도한 50대…2심서 집유 석방 27 17:28 2,373
317793 기사/뉴스 '12월 5일 컴백' 크래비티, 설렘 유발 비주얼…소년美 패스파인더 공개 7 17:20 439
317792 기사/뉴스 '8m 높이 박정희 동상' 경북도 천년숲에 세워져…12월 제막식 20 17:09 952
317791 기사/뉴스 영부인을 ‘공동 대통령’으로…니카라과 황당 개헌 추진 17 17:0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