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19금 인터뷰 재조명
7,736 22
2024.11.25 18:05
7,736 22
HtJrYT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정우성(51)이 혼외자의 존재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도 화제다.

-중략-


충격적인 소식에 정우성의 과거 언행도 다시금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2004년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개봉 후 그해 11월 엘르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른다. 내가 어떤 내적 매력을 풍기는지는. 하지만 스스로도 그런 걸 더 중요시 여기긴 한다. 여자도 가슴 크기나 쌍꺼풀 유무 이런 것보다는 내적 매력이 중요하다. 그런 걸 말 한마디로 툭 던질 때 흘러나오는 향기는 정말 진하다. 그건 어떤 망사 스타킹보다 더 섹시하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20대 때의 연애관을 묻자 "여자를 그렇게 진지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외모뿐 아니라 분위기도 중요하게 봤다. 그래서 여자의 내면을 보기보다는 그저 한순간에 느껴진 매력 때문에 동침을 했던 기억도 있다"고 털어놨다.

짓궂은 질문이 불편하지 않냐는 물음에는 "재밌다. 나 역시 오픈 마인드로 좀 더 얘기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아쉽기도 하다"며 "언젠가는 '누구랑 잤나요?'라는 질문에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겠냐"고 대담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해정 haejung@newsen.com

https://naver.me/GoDI0n8n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368 11.23 26,1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7,2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4,1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3,8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5,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5,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3,8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0,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820 기사/뉴스 이수근, 여자친구 과소비 불만이라는 男에 "사랑 식은 것"[물어보살] 20:53 72
317819 기사/뉴스 러 "트럼프 측은 평화 말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도발" 20:49 80
317818 기사/뉴스 리쌍 출신 길, 29일 컴백 “떨린다” 9 20:48 358
317817 기사/뉴스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2 20:45 569
317816 기사/뉴스 "강아지 가두고 전기충격기" 애견유치원 대표 입건 4 20:43 592
317815 기사/뉴스 음주 측정 피해 바다로 도망친 외국인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5 20:40 654
317814 기사/뉴스 낙엽 위에 돗자리 깔고 '초라한 조선인 추도식'‥일본 정부는 "한국에 유감" 3 20:37 401
317813 기사/뉴스 사도광산 '반쪽 추도식' 속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 20:34 119
317812 기사/뉴스 이재용 "삼성은 이겨낼 것…오해는 내 불찰 탓" 8 20:21 1,232
317811 기사/뉴스 6살 아이 납치 시도하고 8살 때린 50대, 2심서 집유 석방…“잘못 깊이 반성” 13 20:20 710
317810 기사/뉴스 롯데百, 부실점포 대폭 정리 나선다 7 20:17 964
317809 기사/뉴스 “초등생도 안 틀릴 실수”…한글날 ‘맞춤법 참사’ KBS 최후 6 20:14 1,651
317808 기사/뉴스 [팩트체크] 가짜 신분증으로 술·담배…고3도 처벌받나? 10 20:01 788
317807 기사/뉴스 “어무이 부르면, 오이야(오냐)…” 국어 교과서 실리는 할머니 시 11 19:54 1,150
317806 기사/뉴스 정우성의 女s…'공개열애' 이지아, '안사귄' 신현빈, '子만 낳은' 문가비, 그리고… 166 19:49 31,575
317805 기사/뉴스 경기 양주시 애견카페 대표, 반려견 학대 혐의로 형사입건 4 19:47 1,145
317804 기사/뉴스 24년 만에 예금보호 '5천만원→1억 상향'…저축은행으로 돈 몰릴까 7 19:40 1,229
317803 기사/뉴스 평행선 달리는 동덕여대…학생들과 처음 만난 총장 "학교 잘못 하나 없다" 18 19:39 1,029
317802 기사/뉴스 필리핀 두테르테 부통령, "나 급사하면 대통령 죽일 암살자 골라놔" 1 19:09 880
317801 기사/뉴스 삼성 반도체 '대수술'… 외부 쓴소리 듣는다[삼성 반도체 전략 '대수술'] 13 18:2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