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국내 기술 유출로 한 순간에 중국에 먹혀버린 산업.jpg
8,771 37
2024.11.22 21:43
8,771 37

출처: ㄷㅋ


바로 로봇청소기 산업..
유출된지 10년만에 점유율 다 역전되고 일부 국내기업은 로봇청소기 사업 정리하게 됨

기술유출 10년만에 중국산 로봇청소기 국내시장 점령 

2023.11.09 11:27


(생략)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기술력은 10여년 전만 해도 중국이 추격하기 힘든 격차를 유지했다. 그러다가 국내 로봇청소기 기술력이 중국으로 기술 유출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정확히 10년 전인 2013년 때다.


로봇청소기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국내 대기업이 10년 넘게 투자해 개발한 로봇청소기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것. 중국업체로부터 고액 연봉을 제안받은 해당 연구원이 이를 유출한 혐의였다.


당시 전문가들은 “해당 기술 유출 때문에 한국과 중국의 기술 격차가 6~7년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 때 중국의 로봇청소기 기술은 자체 생산이 아닌 OEM(주문자상표부착)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국내에서 유출된 핵심 기술을 통해 이젠 자체 생산까지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술을 유출한 직원에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도 “기술 격차가 있는 중국 회사를 단기간에 (한국과) 동일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회사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이유를 들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그 우려는 처절한 현실이 되고 있다. 통계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에서 1~3위가 모두 중국 브랜드로 나타났다. 로보락, 샤오미, 에코백스 등이다.


국내기업이 아예 로봇청소기 사업을 정리한 사례까지 나왔다. 유진로봇은 최근 국내 1세대 로봇청소기 브랜드였던 ‘아이클레보’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리, 내년부턴 사업을 접는다.


역으로, 국내 로봇청소기의 중국 수출은 갈수록 급감 중이다. 코트라의 중국 로봇청소기 시장동향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산 로봇청소기 수입액은 2018년 206만 달러에서 작년엔 33만 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략)

ㅊㅊ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31109000484



로봇청소기 기술 중국 유출…기술 격차 좁힌 이유 있었다 입력 2014-04-08 20:37


"바닥면의 먼지탐색기를 이용해 먼지가 많은곳을 자동으로 파악한뒤 집중적으로 청소합니다"
중국가전업체 메이디의 이 제품은 기능면에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이 제품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국내 한 유명가전업체가 개발한 첨단 로봇청소기 기술이 바로 이 중국업체에 유출됐습니다.
10여년동안 550억원을 투자한 핵심기술입니다.


LG전자 관계자
"향후에 어떤 기술로 발전될 것인지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핵심 기술이 사용된 제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술 유출 혐의로 이 회사의 전직 연구원 윤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업무용 PC와 개인 휴대전화를 와이파이 방식으로 연결해 기술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ㅊㅊ https://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44360_30324.html



+)


국내 로봇청소기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과정ㄷㄷ | KBS 150603 방송
https://youtu.be/Htv4C1KFlj0?si=qY8YD4rcZ6syeQ-R


커뮤에 로봇청소기 댓글 보면 중국산 찬양하고 최근 lg 로봇청소기(로봇청소기 제조업체: 중국)글도 여러 커뮤에 올라오던데

중국 로봇청소기 찬양 댓글이 이제 씁쓸하고 달리 보일 것 같음😔 (첫 번째 기사처럼 기술 유출로 일부 한국 기업은 아예 사업 접는구나라는 생각이 듦)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4조 3천억 가치) 중국에 유출도 그렇고 이런 일이 없어져야할 듯
기술 유출로 국내 산업이 휘청이는데 함부로 유출 못하게 처벌 강화가 시급한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302 00:04 7,1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0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2,1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1,3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78,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5,9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2,6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27,5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1,5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4,3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5460 기사/뉴스 [줌인] “제2의 ‘선업튀’ 찾아라”...방송사들, 주중 드라마 부활→탈출구 모색 07:45 1
2635459 기사/뉴스 "미국 입국 거부 없었다"…CIA 신고당한 이승환, 현지서 인증샷 1 07:42 243
2635458 기사/뉴스 ‘음악중심’ 이정하, 15개월간 MC 여정 끝 “잊지 못할 토요일이었다” 07:41 134
2635457 기사/뉴스 충주맨 "연봉 2배 제안 왔지만 이직 생각 없다"[복면가왕] 3 07:40 443
2635456 기사/뉴스 세븐틴, 14개 도시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누적 관객 103만 명 ↑ 07:38 96
2635455 기사/뉴스 르세라핌, 3월 14일 돌아온다..미니 3집 'HOT' 7개월만 컴백[공식] 07:37 88
2635454 기사/뉴스 소유진, 19년 만에 시트콤 복귀…요리연구가 역 6 07:37 660
2635453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김원석 감독, "앞세대에 대한 헌사, 뒷세대를 위한 응원가" 1 07:34 316
2635452 기사/뉴스 “가격 후려치기 너무 심해” 적십자사, 영화티켓 3924원 구매에 극장 ‘아우성’ [SS무비] 17 07:33 873
2635451 이슈 이병헌 & 유아인 '승부' 첫 포스터 12 07:32 1,201
2635450 기사/뉴스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시작 알리는 인천 공연 전석 매진 2 07:30 336
2635449 기사/뉴스 ‘스터디그룹’ 웃겼다! 서동규 8 07:26 555
2635448 기사/뉴스 황치열, 정규 3집 'ALL OF ME' 콘셉트 포토 공개..강렬 카리스마 07:25 107
2635447 정보 2월 17일 KB 스타퀴즈 정답 1 07:24 188
2635446 기사/뉴스 채널A 첫방 신기록 ‘마녀’, 방송사 최고 흥행작 청신호 5 07:24 1,147
2635445 기사/뉴스 "사람 죽어나가야 손 멈춤"…미교, 김새론 생전 악플러들 비판 9 07:22 2,301
2635444 기사/뉴스 수지, 오늘(17일) 싱글 ‘Come back’ 발매…겨울 녹일 애틋 감성 1 07:21 213
2635443 기사/뉴스 필릭스, 교통사고 골절상 아니었다…"신경 눌림 진단" [전문] 5 07:19 3,138
2635442 기사/뉴스 이병헌, 14개월 딸과 데이트 할때 이런 모습..엄마 이민정은 벌써부터 걱정 5 07:19 3,109
2635441 기사/뉴스 ‘지드래곤’이 이끈 ‘굿데이’, 4.3%로 출발…‘미우새’는 1.1%P 하락 28 07:1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