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억대 부모 빚 갚은 마이크로닷 "잘 돼도 과거 잊지 않을 것"
7,426 13
2024.11.22 14:29
7,426 13
마이크로닷은 22일 공개된 bnt와의 화보 인터뷰에서 "음악 활동하고 앨범 내면서 지냈고, 다른 사람 음악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뮤즈다이어리’에서 뮤즈 아티스트 톡이라는 콘텐츠에도 출연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12월 싱글 발매를 예고한 마이크로닷은 "겉모습이 강해 보이는 사람이어도 나약하고 다 리얼함이 있지 않나. 이번 ‘Not A City Boy’는 숨기지 말고 자기 자신을 좀 더 드러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피처링은 아넌딜라이트, PEAKER STUDIO 팀과 함께 아무도 안 찍어본 로케이션에다 정통 힙합이지만 색감도 화려한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동시에 미장센도 있고, 좀 예술적인 부분에 많이 집중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은 인생의 슬럼프를 묻는 질문에 "사람들이 다 아는 너무 치명적이고 강제적인 슬럼프 있지 않나"라며 "근데 현실과 부딪힐 수밖에 없다. 아니면 가던 길을 다시 걸을 수 없게 되는 것 같다. 많은 숙제와 벽들이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에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잘해나가면 문들이 하나씩 다시 열리지 않나. 나에게는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엔 다시 낚시도 자유롭게 가고, 내가 하고 싶었던 사람들과 음악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 한동안 음원 유통사도 내 음원을 유통해주지 않는 등 막힌 부분들이 너무 많았는데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씩 다 풀리고 있어 너무 좋다"면서 "시간의 문제일 것 같다. 그 와중에 내가 실수를 안 하고 뭐 그런 건 당연한 거지만 지금처럼 계속 두드려 보면 모든 문들이 열릴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널어놓았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든 극복했구나' 하는 느낌으로 '극복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그리고 다시 잘 됐을 때 나에게 있었던 일을 잊지 않고 그대로 기억하면서 '그런데도 되게 멋진 사람이 되었구나' 이렇게 기억에 남고 싶다"고 부연했다.

마이크로닷은 MBC '나 혼자 산다', 채널A '도시어부' 등 예능에 출연하며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던 중 2018년 부모가 이른바 '빚투'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며 친인척, 이웃들에 총 약 3억 9000만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사기, 배임 등 혐의를 받은 마이크로닷 부친에게 징역 3년, 모친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복역 후 출소,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마이크로닷은 부모가 진 빚을 자식 된 도리로 대리 상환했다. 부모가 복역을 마쳐 변제에 대한 법적 의무는 사라졌지만 도의적 대처의 일환으로 피해자들을 일일이 찾아가 변제를 약속하고 이를 이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닷에 따르면 부모 사기 배임 혐의로 피해를 입은 이웃은 총 13인이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닷은 지난 5년여 동안 베트남 프로듀싱 업무, 국내 식당 출퇴근 등 업무를 통해 번 돈으로 피해자 11인에게 합의금을 전달하고 사건을 부모 대신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피해자 1인은 세상을 떠난 상태이며 나머지 1인에게는 2025년까지 합의금을 전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02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264 05.19 15,8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1,6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3,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4,7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3,1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957 이슈 정우성 주연 살생부 원작 19금 웹툰 이미지(후방주의) 1 11:51 145
3072956 기사/뉴스 ‘마이클’, 전 세계 66개국 1위…한국도 흥행ing [영화랭킹] 11:51 5
3072955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노조 요구,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원칙 위배" 11:51 44
3072954 이슈 나카시마미카(中島美嘉) - 연분홍빛 춤출무렵(桜色舞うころ) + ORION|2026한일가왕전 11:50 20
3072953 기사/뉴스 미야오, 날카롭게 빛나는 고양이 비주얼의 'BITE NOW' 11:50 16
3072952 이슈 이준석을 샤라웃한 떠오르는 핫게남 리치 이기를 샤라웃한 이준석 11:50 169
3072951 이슈 스벅 애국돈쭐하고 있는 인증샷들 24 11:49 958
3072950 기사/뉴스 김신영, 44㎏ 감량 후 다시 살쪘지만…"너무 행복해" 쏟아지는 응원 [N이슈] 3 11:48 247
3072949 기사/뉴스 “중국인이 강남 아파트 944채 싹쓸이, 역차별”이라고? 진실은… 11:48 284
3072948 기사/뉴스 [속보]삼성 "'적자사업부 보상' 노조 요구, 경영 원칙 위배" 20 11:48 596
3072947 이슈 중국은 출생지역이 매우 크다고 함 16 11:47 770
3072946 기사/뉴스 '협상 결렬' 삼성전자, 내일 총파업…3%대 급락 전환 11:46 173
3072945 이슈 제로베이스원 X CJ ONE 제로즈 카드 출시 2 11:45 224
3072944 이슈 <사후조정 종료에 대한 삼성전자 입장문입니다> 74 11:45 3,612
3072943 이슈 1980년의 봄을 기억해 잊혀져 가는 넋은 잠들지 못해 짧은 펜으로 나는 기록해 죄 없는 자의 피는 씻기지 않아 2 11:45 116
3072942 정보 삼성 SK 현대 LG 그룹별 연봉 순위 1 11:45 343
3072941 기사/뉴스 [단독] 류승룡 대상 이끈 '김부장' 감독, 이종석X이준혁 만난다 3 11:44 215
3072940 기사/뉴스 '10년 전 1억 투자' 소유, 주식 수익으로 내 집 마련 "사생팬 문 앞까지 와" 1 11:44 304
3072939 이슈 서울대 의대 최연소 졸업자 근황 1 11:44 413
3072938 이슈 정우성 캐스팅된 살생부 원작으로 추정되는 작품 3 11:43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