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새집’ 원하는 뉴진스, 상표권 찾기가 관건... 최악은 수납
42,642 243
2024.11.22 08:34
42,642 243

SOIXfI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를 떠났다. 남은 건 뉴진스의 행보. 업계에서는 이미 ‘헤어질 결심’을 보였던 뉴진스가 ‘엄마’ 민희진을 따라 탈 하이브를 선택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뉴진스가 앞으로도 ‘뉴진스’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름에 대한 상표권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 뉴진스, 전속계약 분쟁 승소해도 상표권 지키기 어려워
 

 

그동안 뉴진스가 먼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어도어, 즉 하이브 측에 수천억 원의 위약금을 물어 줄 상황에 몰릴 수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그런데도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먼저 언급한 건 법적으로 유리해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4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내부문건 ‘음악 산업 리포트’에서 뉴진스를 배제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 문구가 나온 만큼, 하이브 측이 기획업자로서 신뢰를 저버렸다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CiSHcy

 

하이브와 어도어 등 소속사 기획업자가 매니지먼트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으면 전속계약 해지의 사유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한다 해도 ‘상표권’까지 지키기는 어렵다. 현재 ‘뉴진스’ 이름에 대한 상표권은 어도어가 가지고 있다.

법무법인 광야 양태정 변호사는 “뉴진스가 그룹 상표권에 대한 권리를 두고 소송할 수도 있겠지만, 계약서에 ‘전속계약 해지 시 상표권까지 양도해 준다’는 특별한 조항이 없는 한 현실적으로 힘들다. 어도어와 합의를 거쳐서 상표권을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합의마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부터 불거진 민희진 전 대표와 분쟁, 직원 과로사 은폐, 음악산업리포트 역풍 등으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만약 뉴진스와 상표권 문제를 완만하게 합의한다면 하이브, 어도어 이미지에도 그 만큼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 뉴진스, 전속계약 패소시 최악은 ‘수납’

 

zJpDCW

뉴진스가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한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 변호사는 “뉴진스가 제시한 증거만으로 법원이 전속 계약 해지 이유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하면, 뉴진스는 그대로 어도어에 묶여있어야 한다. 가요계에서는 ‘수납’ 한다고도 하는데 어도어가 뉴진스를 방치하고 제대로 된 활동을 시키지 않는 게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올해 뉴진스는 데뷔 3년 차다. 아직 해야 할 것도 보여줄 것도 많은 시기다. 뉴진스가 그 시간을 오롯이 자신과 팬들을 위해 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올해 뉴진스는 데뷔 3년 차다. 아직 해야 할 것도 보여줄 것도 많은 시기다. 뉴진스가 그 시간을 오롯이 자신과 팬들을 위해 쓸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7 03.09 47,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563 이슈 있지(ITZY) 류진이 좋아요 누른 댓츠노노 챌린지 (feat.뒤진) 1 20:36 98
3016562 기사/뉴스 한 팀 11명 뛰는 축구에서…선수 23명이 퇴장당했다 20:36 92
3016561 이슈 [WBC] 오늘 일본전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하는 체코 투수 20:35 295
3016560 기사/뉴스 소유, '결혼 포기'…"냉동난자도 계획, 아이 낳기 싫어져" 7 20:34 659
3016559 이슈 타블로曰 가수들은 콘서트할 때 자기 대표곡은 꼭 불러야 한다 4 20:34 379
3016558 이슈 걸스플래닛999, 태국걸그룹Gen1es멤버 이케마 루안이 『현역가왕~가희~』 에 도전! 1 20:33 94
3016557 유머 그.....한국에서는 못팔듯한 루이비통 신상.jpg 30 20:33 1,293
3016556 이슈 AFC 한국 vs 호주 경기에서 두 나라 국가를 다 부른 가수 20:33 178
3016555 정보 안면 거상 수술 방법.jpg 16 20:33 866
3016554 정치 국힘이 겸공발 대통령 가짜뉴스 물어줘서 고마운 딴지일보 5 20:32 335
3016553 기사/뉴스 이란 “전쟁 종결권은 우리 손에”…‘항전 의지’ 더 강해졌다 1 20:31 157
3016552 기사/뉴스 이재룡, 4시간 경찰 조사 끝… "가드레일 들이받은 것 인지 못해" 20:30 79
3016551 유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 STYLE (친구 손절용) 2 20:30 262
3016550 팁/유용/추천 더쿠 난리난 더쿠 스퀘어 큐레이터........jpg [2026. 03. 10] 25 20:30 1,072
3016549 이슈 [WBC] 체코 vs 일본 경기 상황 10 20:30 1,614
3016548 이슈 엔하이픈 멤버 전원 컨디션 난조로 팬싸 취소됐던 상황을 지금 다들 납득하는 이유...jpg 17 20:29 2,052
3016547 이슈 오늘 데뷔 11주년인 멜로망스🎁🍀 20:29 53
3016546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누구까지 정리? WBC 8강보다 복잡한 국힘 '절윤' 경우의 수 20:28 102
3016545 이슈 벌써부터 개웃긴 영화 고딩형사 설정.jpg 17 20:27 1,475
3016544 이슈 직장인들이 은근 궁금해했던 장원영 짐빔 광고 제작 비하인드 7 20:27 591